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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의 감사장
바보 할아버지
by
수필가 고병균
May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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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왔다.
아빠가 쉬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해 왔다.
2일 제 엄마의 35번째 생일
5일 제102회 어린이날
8일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하려고 들고 온
카네이션 속에
감사장이 꽂혀 있다.
'태산같은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의미를 아는 듯 거침없이 읽는다.
'표현하지 못한 감사와 헌신의 마음'
까다로운 대목도 또박또박 읽고는
할아버지에게 가져와 증정한다
아,
네살배기 손녀가
나를 바보로 만든다
keyword
손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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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고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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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수필가 고병균은 1946넌 전남 장흥 출생 2006년 공무원문학 수필 등단 2016년 동산문학 시 등단 쉬운 글쓰기 운동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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