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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유일한 한계는 우리 마음속에 정해 둔 것"

오늘의 책:<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나폴레온힐>

by 이제은


오늘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은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라는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숨겨진 비밀들을 모아놓은 책이 아닐까 라는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읽다 보니 함께 나누고 싶은 참 좋은 글귀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좋은 글귀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나폴레온 힐의 아들 이야기는 저에게 아주 많은 영감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날마다 생겨나는 근심 걱정들을 시원하게 씻겨 내려주는 듯한 이야기입니다. 함께 읽고 오늘 하루도, 그리고 내일 하루도 힘내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은 처음에는, 그리고 한동안은 그저 꿈이었을 뿐이다."


"참나무는 도토리에서 깨어나고 새는 알 속에서 기다린다. 그리고 영혼의 가장 높은 곳에서 깨어 있는 천사가 꿈을 휘젓는다. 꿈은 현실의 씨앗이다."


"승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포기한 자는 절대 이기지 못한다."


"지식은 명확한 행동 계획으로 체계화되고 명확한 목표를 향할 때만 힘이 된다."



아래는 나폴레온 힐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의 일부분입니다.


나는 24년 전, 그가 태어난 지 몇 분 후에 그를 처음 보았다. 그는 귀가 없이 세상에 나왔고, 의사 소견으로 아이는 평생 청각과 언어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의사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나는 그 아이의 아버지였다. 나도 결정을 내렸고 의견을 내놓았지만, 그 의견은 단지 마음속으로만 표현했다. 나는 아들이 듣고 말하리라 결정한 것이다. 자연은 나에게 귀 없는 아이를 보냈지만, 자연이 나에게 고통의 현실까지 받아들이게 할 수는 없었다. 나는 마음속에서 내 아들이 듣고 말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고 에머슨의 말을 떠올렸다.

모든 것은 우리에게 신념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우리는 거기에 따르면 된다. 우린 자신만의 지침이 있고, 경청함으로써 올바른 말을 듣게 될 것이다.

나는 내 아들이 청각 장애인이 되지 않기를 바랐고 언젠가는 들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수년 전에 나는 “우리의 유일한 한계는 우리 마음속에 정해 둔 것이다.”라고 썼었다. 하지만 그 고난이 어떻게 자산이 될 수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다는 고백을 하고자 한다. 그런데도 나는 아이가 자신의 장애가 유용한 목적을 위해 쓰일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면서, 아이가 자기 전에 이야기로 포장하는 일을 계속했다
...
마치 마법같이 정상적인 청력에 대한 평생의 야망이 현실이 되어 아들의 생애에 처음으로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과 똑같이 실제적인 소리를 듣게 된 것이다.

신은 항상 신비로운 방식으로 움직이고 경이로움을 행한다.


새로운 보청기를 통해 자신에게 온 변화된 세상에 기뻐하던 아들은 즉시 전화를 걸어 엄마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들었다.
...
진정으로, 내 아들은 핸디캡을 장애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해 올라가는 디딤돌로 전환할 수 있음을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이미지 출처: Photo by Jack Cohen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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