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명상- 레이 달리오의 <원칙>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완벽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완벽함은 지속되는 적응의 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자연이든 또는 다른 어떤 것이든 완벽하다면 진화할 필요가 없다. 유기체, 조직, 개인들은 언제나 불완전했지만 진화할 능력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실수를 숨기고 완벽한 척하는 것보다 불완전함을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당신은 실수로부터 매우 귀중한 교훈을 배우고, 계속해서 발전해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 레이 달리오의 <원칙> 중에서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완벽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내가 완벽하다고 믿는 것이 정말 완벽할까?
완벽함이라는 것은 오직 어떤 순간에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순간이 지나가고 나면 우리는 다시 불완전함이라는 기본값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지금 나의 삶과 나의 모습이 불완전하다고 느낀다면 어쩌면 그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우리에겐 항상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불완전하다고 해서 꼭 부족하고 미흡한 것이 아니다. 불만족스러운 것이 아니다.
항상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불완전한 것일 수 도 있다.
그렇다.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딛고 실수를 통해 배움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기회가 있고 시간이 있다.
다만 그 능력을 키우고 기회를 발견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려는 노력들이 하나둘 모여 오늘의 나를 만든다.
안정된 삶에 안주하지 말고 실수를 하더라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삶!
오늘은 그런 삶을 살도록 노력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