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변호사 시온
최근 어떤 컨설팅 회사가 승인 안되면 환불해주면서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어서
상담하는 고객마다 미국변호사보고 승인 안되면 환불해주냐고 묻는다.
그러면 이렇게 반문한다.
애지중지 미국대학까지 보내서 미국변호사가 된 자녀가 밤낮 고생해서 4년간 섬기고 열심히 일했는데 패소했다고 돈 한 푼 안준다는 고객이 있다면 부모님으로써 어떠냐고.
수술방에서 죽은 환자의 유가족은 단지 결과가 안좋았으니 돈을 안주겠다고 한다면 과연 누가 가능성이 적은 사람 수술을 해줄까?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싶어한다. 결과가 좋아야만 값을 지불하겠다면 상품과 서비스가 과연 세상에 나올 수나 있을까?
주머니 사정이 그정도로 좋지 않다면 당장 미국에 고용허가를 면제받을 수준의 실력과 능력도 안되니 영주권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 마인드로 미국처럼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미국이 세계적으로 모든 방면에서 월등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인간이 창조한 재화와 서비스 및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서 가장 너그럽게 인정해주는 국가라고 보기 때문이다.
TIP 문화만 보더라도 스타벅스에서 시간당 임금도 적지 않은데 20불씩 투척하기도 하고
웨이터 일주일에 팁만으로 70만원도 번다.
한국 정서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게 하는 회사에 운명을 맡기고 싶다면 컨설팅 회사 쇼핑은 적당히 하고 그냥 그 회사와 계약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만일 내 회사가 성장해서 마케팅을 좀더 공격적으로 하고 싶다면 나도 언젠가 확률로 접근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어쩌면 ..
그래도 아직까지는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고 2025년 나에게 주어진 미션을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자랑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생각보다 잘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법인을 차릴 수 있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 거절된 케이스를 흔들림없이 견고하고 침착하게 해결했다.
내 롤모델 김미선 대표님이나 잘 학습해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A022tc7816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