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1. 2021년 겨울

또다른 변신을 향해...

by 로맹 제이

2021년 11월 20일(토) 3개월의 변신 후

당초 8/4일 서울로 떠날때 계획했던 것들이 180도 변경되어 숨가쁘게 맴돌다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제 정신을 가다듬고 해야 할 일을 정리 해야할 때


11/22일(월)

고급지게 품격있게 살자.

그래 그리고 다시 한번 해보는 거다.

아무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지금 여기서 다시 하는 거다.


12/19(일) 6시 52분

지난 3개월은 큰 일을 하기 위해 그와 sync 작업기간

더 크게는 지난 4개월, 지난 2년, 지난 7년, 지난 17년

전 기간이 큰 일을 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

*내것이라고 할 것은 없다. 이 몸도 내것이 아닌데

*타이틀(직위)이 중요한 게 아니고 ‘일’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 나와 같은 경력 spec은 내가 유일하고 나에게 주어지는 일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 하물며 그 주어진 일이 ‘큰 일’인데 어찌 감사, 감동하지 않을까


12/22(수)

지난 1년 되돌아 보기

물건 버리기, 공간도 버리고 좁은 곳으로 옮겨가기


저녁

사람을 찾아야 한다.

사람을 찾았다.

큰 사업을 이루기 위해 뜻을 같이 할 사람을 찾았다.


12/24(목)

끊임없는 변화

그 변화를 만든 한 해, 그러나

돌아볼 것 없이 앞을 향해 나간다.


12/26(일)

그들을. 위해 내가 희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얼른 착각인 줄 알아차리기. 절대 진실이 아니다.

그들이 오히려 나를 살도록 도와주고 있는 소중한 존재들이니 무한 감사를 보낼 대상이다.

그들이 가족이든 누구든 모든 존재들에게 무한히 감사를 해야 한다.

나를 살게하는 모든 존재들이 고통없이 행복하기를.

*무보수로라도 일하겠다는 초심(2021년 1월), 대리 과장 직급으로도 일할 수 있다는 초심 - 늘 간직하기


남들은 다 집으로 돌아가고 황량한 바람만이 들판을 쓸고 지나가는 이 시간

홀로 광야에 남아 원시의 야생과 다시 마주하고 있다.

생명의 근원을 찾는 작업을 하기 위해 남아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어디에 있든 다 나름의 의미와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 시간 그 장소에 어떤 존재가 있다는 것

이 야생의 들판에서 목숨을 다 한다할지라도 생명의 근원, 이 생명의 근원을 찾을 수 있다면 여기서 죽어도 나름의 존재 의미와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지

모두들 다 제 집으로 돌아가고 홀로 남아 광야를 지키고 있다.

앞으로 내개 다가올 모든 시간들아 어서 오느라.

내 너희들을 부둥켜 안고 한판 큰 춤을 추리라.


*진푸티 종사 보리심: 운명11(277회), 운명12(278회)

’음은 홀로 자랄 수 없고, 양은 홀로 태어날 수 없다.‘

‘극에 달하면 반전한다.’

‘음양’은 ‘인과’의 화합


12/27일(월)

영성이란 무엇을 믿는가가 아니라 의식상태가 어떤가와 연관됨.

고결한 의식 상태 유지를 위해 명상하고 염불하고 진언하고 기도하는 것은 기본이며, 먹는 것, 보는 것, 읽는 것 등 입력되는 것을 관리 할 것

특히 먹는 것

*시간의 속도 = 빛의 속도. 그러나 시간은 없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12/31일(금)

오늘도 무장하고 변방의 장수로 전투를 위해 전장으로 나선다.

삶은 유한하지만 그 유한한 시간안에 무엇으로 채우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자유이며, 그것으로 삶의 승패는 결정되는 것.

오늘도 선업으로 가득차기를, 가득하기를.

*바깥의 경계에 끄달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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