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R MAGAZINE 11월 호
글 ㅣ I ㅣ 2023/10/16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듯한 날씨. 변덕스러운 날씨만큼 언제 또다시 기온이 낮아질지 모르기에 겨울을 위한 착실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처럼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것에 대한 활동을 ‘월동 준비’라고 한다.
우리 선조들은 식량을 구하기 어려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미리 식량을 구비해 두고 따뜻한 잠자리를 만들어 줄 장작을 준비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채비를 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월동 준비 모습은 어떨까? 채비라는 11월호 키워드에 걸맞게 대학생의 겨울 채비 방식이 문득 궁금해졌다.
- 새로운 곳으로 떠날 채비
겨울이면 겨울방학을 빼놓을 수 없다. 겨울방학은 연말의 분위기와 함께 한층 더 설레고,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름방학보다 다소 길게 느껴지기 때문에 방학을 눈앞에 두고 여행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힘들 것이다.
겨울에 떠나는 여행지 유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설원의 풍경이 아름다운 추운 나라로 떠나는 것과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겨울에 떠날만한 색다른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첫 번째 추천지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람파루’이다. 어려운 이름과 달리 대학생이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경관으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도 소개된 적 있는 화제의 관광지이다. 동남아시아에 속해있지만, 유럽의 건축양식도 함께 체험 할 수 있어 이색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더불어 저렴한 물가로 겨울에 갈 수 있는 따뜻한 나라 중 비용적인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나라이다.
다음으로 다양한 문화의 나라 홍콩이다. 홍콩을 겨울 여행지로 뽑기엔 의외의 지역일 수도 있다. 그러나 홍콩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산업과 문화가 발달하여 밤이 긴 겨울에도 종일 화려한 도시를 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쇼핑센터와 공원 등 각 지역에서 큰 규모의 크리스마스 장식 및 행사가 이뤄진다.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홍콩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넉넉한 통장을 만들기 위한 채비
아무리 방학이라 할지라도 뽀로로처럼 놀고만 있을 수는 없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생 신분으로 살아기 위해선 돈 쓸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학비, 월세, 여행, 모임, 외식, 쇼핑 등.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마음 놓고 쓸 수 있도록 든든한 통장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진로에 도움이 되고 편리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대학생 관공서 아르바이트이다. 방학이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각 시도 공식 사이트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르바이트 공고가 올라온다.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곳도 있지만 간혹 최저임금보다 높은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곳도 적지 않아 일반적인 아르바이트보다 많은 금액을 벌 수 있다. 더불어 행정 체험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사무보조처럼 책상에 앉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일할 수 있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으로 취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해볼 만하다. 그러니 올해 겨울방학엔 자신이 속한 지역의 공고를 놓치지 않고 지원해보길 바란다.
다음으로 대기업 아르바이트이다. 대기업 계열의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면, 아르바이트마다 아르바이트생만을 위한 혜택이 적용된다. CJ의 경우 CJ 계열사 아르바이트 경험자에 한해 최초 1회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CU의 경우 아르바이트 경험자에 한해 최초 1회 서류전형 면제 혜택뿐만 아니라 재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롯데시네마 드리미의 경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매월 영화관람권 4매와, 콤보 3000원 할인쿠폰 2매, 사내 경진대회 및 공모전 참가 기회 부여, 신입 드리미 입사 시 웰컴 키트 제공 등 각 기업만의 개성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INSTARGRAM @ourhour.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