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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영 Aug 23. 2021

다른 사람에게 충고하기 전에 자신을 성찰하자

어진 사람이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오늘의 말씀은 어제와 이어지는 말씀이에요. 어진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본받아 실천하려고 하고,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자기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먼저 어진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물었어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바른 사람이요."

"예의 바른 사람이요"

"착한 사람이요."



사전에 나와 있는 어진 사람을 이야기해주었어요. "마음이 너그럽고 착하며 슬기롭고 덕이 높은 사람"입니다. 다시 마음속으로 오늘의 말씀을 읽어보고 질문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따끔한 충고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주 좋은 질문이죠? 어질지 못한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에게 충고나 조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보았어요. 



"충고를 주거나 조언을 해주면 오히려 그 사람이 더 짜증을 내요."

"저도 어질지 못한 사람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어질지 못한 사람에게 충고할 만하게 행동을 했는지 돌아보기 위해서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깨달은 점과 적용할 점을 적었어요. 아이들의 말을 들어볼까요?



"어진 사람이 되겠다. 집에 가서 엄마에게 마사지를 해줄 것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어질게 되겠다."

"엄마 등을 두드려 줄 것이다."

"나는 어진 사람이 되기 위해 쓰레기를 잘 분리수거해야겠다."

"외할머니 허리, 다리를 주물러 드리겠다."

"오늘 하루 욕을 쓰지 않겠다."



여러분은 어진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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