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별말 아닌 것 같은데, 정말 진지하게
나는 Calm(가명)이 시험을 보든 말든,합격을 하든 말든,우리 큰오빠처럼 될까봐 그게 제일 겁난다.
큰 외삼촌이 시험 합격증을 받으시고 난 다음에 정신질환이 생기셔서 빨리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그게 너무나도 두려웠고, 막내였던 우리 어머니는 충격이 너무 컸던 모양입니다.
일단 뭐라도 멀쩡하면 다른 거라도 할 수 있으니까 이런 말을 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불안을 이겨내기 위해서 일상과 경험 그리고 생각들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