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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lm Apr 22. 2024

[20240422] 못 깔아준다고 해서 내가 깔았다

여섯 곳에서 거부당하고 2 곳에 사는 말도 안 되는 금액을 불러서

출처 : Calm이 장판 시공 후 찍었음

장판을 맡기고 싶어서 집에서 가까운 곳 8곳을 다녀왔다.


인건비가 비싼 건 알지만 해도 너무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내가 깔았다. 어차피 내가 짐도 옮겨야 하고 해서 그냥 내가 깔았다.


정말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몸은 좀 힘들지만 그래도 보람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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