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 제2의 콘텐츠까지 생산한다. 가성비 좋은 언드 미디어 전략
온드 미디어, 즉,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같은 경우 브랜딩 DNA 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문.제.는... 콘텐츠를 '어떻게', '무엇으로' 만드냐가 문제인 것이다. 한 마디로, '소스를 어디서 구해?', '어떻게 제작해야해?' 이것이다. 소스는 직접 촬영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 하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다양하고 많은 사진들을 얻기 어렵다. 그리고 전문가가 아니라서 사진 찍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브랜딩도 할 수 있고 콘텐츠 소스도 얻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언드 미디어 전략인 것이다.
내가 말하는 '스몰 브랜드의 언드 미디어 전략'은 흔히 큰 브랜드의 언드 미디어 전략과 목적이 다르다.
큰 브랜드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통해 브랜딩을 하고, '마켓 이벤트'를 통해 큰 매출 창출까지 노릴 수 있다.
하지만 작은 브랜드는 그럴 여유도 없고, 똑같이 큰 돈 들여 인플루언서 협찬을 진행했다 해도 큰 브랜드와 같은 효과가 나올 수 없다.
인플루언서 효과는 자체 브랜드력을 키운 후에 진행하면, 그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되기 때문이다.
WHY?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브랜드들은 언드 미디어 전략을 왜 해야하는 걸까?
바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소스를 얻기 위함이다. 거기에 브랜딩까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무가&제품 협찬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인스타그래머, 블로거, 유튜버 등)들은 분명 팔로워나 구독자가 적은 사람들일 것이다. 그럼에도 다양한 배경, 다양한 사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협찬 진행하는 것이 직접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촬영하는 것보다 좋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케팅 목적, 2차 활용 동의'를 꼭 얻어서 자체 콘텐츠 만들 때, 지적 재산권 관련 문제가 없어야 한다.
HOW?
그럼 작은 브랜드는 언드 미디어 전략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일단 가장 가성비 좋은 대행사를 추천하자면 리뷰쉐어가 있다. 리뷰 쉐어를 통해 컨택을 진행하거나 그 비용도 부담스러우면 직접 컨택하는 방법도 있다.
그럼 가이드를 어떻게 줘야 할까?
브랜드 DNA에 맞는 인플루언서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가이드를 주면 된다.
아래 IT스타트업 브랜드가 협찬을 진행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종합 쿠폰 커머스 플랫폼 브랜드 DNA
->소비를 하는데 받는 혜택으로 기분 좋게 소비를 할 수 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스마트하게 소비를 한다.
->직장인들의 지출을 줄여준다.
**인플루언서 협찬 가이드
1. 인스타그램
2030타겟, 일반 직장인(팔로워 1000명 내외) 상대로 협찬을 진행한다. 직접 컨택하기에 인력이 부족한 경우, 리뷰쉐어를 통해서 진행한다.
인플루언서에게 쿠폰을 지급하고 지급한 쿠폰을 사용해서 제품을 구매하여 사진을 찍도록 한다. 그리고 브랜드에서 제안한 해시태그와 워딩을 포함한 게시글로 업로드 하도록 한다.
해시태그는 해당 근무 지역, 위치, 회사이름, 제품, 니콘내콘, 할인, ㄱ이득, 일상, 버릇, 돈모으기, 갓생 등을 넣도록 한다. (협찬, 광고, AD내용은 반드시 들어가야한다.) 해당 근무 지역이나 위치, 회사 이름을 넣는 이유는 후에 지역별로 묶여서 '직장인들의 간식 타임에 뭐먹?' 같은 정보성 콘텐츠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워딩에는 타겟들이 공감갈 수 있는 내용과 브랜드 제품과 관련되 내용을 넣게 한다. 가이드 내에 예시 사진 여러개를 넣어주는 것도 협찬을 원할하게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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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벅스 아아 사진
(왠만하면 한쪽 여백을 두고 제품이 나오게 하거나, 본인 지갑, 시계, 아이패드 등 감성있게 찍힐 수 있게끔 가이드 준다)
-워딩: 오후 3시 졸릴땐 역싀 스벅 아아. 맨날 4500원 나갔는데 이번달 니콘내콘 쓰고나서 4만 5천 원 쎄이브 함!ㄱㅇㄷ
-해시태그: #상성동 #삼성역 #직장인 #직장스타그램 #스타벅스 #아아 #포스코건물앞 #포스코 #일상 #니콘내콘 #할인 #꿀맛
=>콘텐츠 2차 활용: 삼성동 직장인들의 사랑 스타벅스, BEST 인기템은?
2. 블로그
블로그 협찬은 리뷰쉐어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구독자 수로 잘라서 찾아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리뷰쉐어는 블로거들이 무가로 제품 협찬을 받아서 진행하는 풀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진행하기가 수월하다. 단, 그 과정이 1달 이상 기간을 잡고 진행하기 때문에 급한 건 아니라면 미리미리 진행하는 것이 좋다.
블로그 가이드는 꽤나 더 디테일하게 제안이 들어가야한다. 일단 난 사진을 무조건 15개 이상을 꼭 포스팅 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사진을 많이 얻기 위함도 있지만, 사람들이 니콘내콘 혹은 쿠폰이나 할인과 관련해서 포스팅을 찾아볼 때, 블로거의 사진 수를 보고 들어가서 포스팅을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앱 서비스 브랜드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그 과정이 상세히 설명되어야 한다. 화면 하나하나 캡쳐해서 올리고 해당 서비스로 구매한 제품까지 사진을 올리면 최소 15가지가 된다.
당연히 키워드는 일상, 할인, 쿠폰, 종합쿠폰플랫폼, 니콘내콘 이렇게 될 것이다. 블로거는 인스타랑 달리 제목을 지정해서 가이드 줄 수 있는 데, 네이버광고를 통해 키워드 높은 것(예를 들어 할인쿠폰)과 브랜드명이 같이 노출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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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앱 서비스 이용 장면 하나하나 캡쳐해서 업로드 사진 12장, 서비스 이용하여 구매한 제품 사진 3장
-제목: 이번달만 12만원을 벌었다. 요즘 갓생을 위한 니콘내콘 할인 쿠폰
-키워드: 할인쿠폰, 혜택, 쿠폰, 기프티콘, 일상, 갓생, 절약, 저축, 돈모으는방법, 니콘내콘, 쿠폰중고거래
=>콘텐츠 2차 활용: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돈모으는 방법/에디터가 알려준다! 니콘내콘, 스마트하게 쓰는 방법!
3. 유튜버
유튜버는 왠만하면 직접 컨택했었다. 블로거나 인스타 인플루언서와 다르게 많이 진행할 필요가 없어서 한 번 진행할 때, 5명 정도만 진행해도 콘텐츠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걸 4개월에서 6개월 텀으로 진행해도 된다.(필요에 따라서 더 타이트하게 진행해도 된다.) 일상 브이로그에서 노출되는 것으로 진행한다.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시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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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목: 패션 디자이너 브이로그, 20대 디자이너의 현명한 돈 관리법!
-영상 내용: 디자이너들은 많은 브랜드를 다니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직접 입어보고 다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옷 입는 데에 돈이 많이 나가요. 저저번달만 카드값이 210만원 나온거에요ㅜ 그렇다고 의류에 쓰는 돈을 아낄 순 없고...그래서 저번달부터 옷 사는 것 외에는 돈을 save하려고 해요! 니콘내콘에는 스타벅스, 본죽, 서브웨이 등등 평소에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들이 많이 있어서 자주 쓰고 있어요. 할인율도 통신사 할인율보다 커서 니콘내콘으로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거기에 자동 포인트 적립도 되고, 결제할 때마다 최대 300원씩 주니까...그래서 이번달만해도 제가 거의 12만원을 전보다 save 했더라구요. 진짜 개꿀!
=>콘텐츠 2차 활용: 짜집기 영상 자료에 쓰인다.
'갓생을 살아가는 직장인들 최애 어플, 니콘내콘. 하루에 10만원 SAVE하기!'
WHEN?
언제 협찬을 진행해야할까?
이전 회사는 신제품 나오는 시기에 맞춰서 진행했었다. 신제품이 한 달에 한 번씩 나왔으니까 거의 매달 한 셈이었다. IT스타트업은 서비스 기능이 새로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2~3달에 한 번씩 컨셉 카테고리와 인플루언서 명단을 바꾸어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a. 브랜딩 적으로 얻게 되는 것은?
우리의 타겟은 일반인이지만 직장인으로써 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데 가장 좋은게 일반인인 것 같다. 그래서 일반인들 사이에서 정말 리얼로 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다른 브랜드보다 더 협찬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직업 혹은 회사에 대한 내용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공감 스토리 안에 브랜드가 스며들어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구독자나 팔로워 수가 적다 해도 협찬을 진행한 인플루언서들이 많으면 조금씩 바이럴이 될 수 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브랜딩이 진행되게 된다. 처음에 콘텐츠 소스를 얻을 목적이었다해도 많은 인플루언서와 협찬을 진행하면 사람들에게 우리 브랜드가 자주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찬을 자주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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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만들 목적이기도 하지만 또 인플루언서들의 스토리도 포스팅에 녹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콘텐츠 2차 활용할 스토리 소스도 얻을 수 있다. 콘텐츠 마케팅 하면서 협찬 진행은 어느 덧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작은 브랜드가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가성비 협찬 방법이다. 성장해야하는 스타트업도, 인플루언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