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겨울 스포츠의 중심, 코르티나담페초

[DAY 71] 코르티나담페초, 미수리나 호수

by inolvidable

오늘의 일정 : 도비아코에서 코르티나담페초(Cortina d'Ampezzo), 미수리나 호수(Lago di Misurina) 당일치기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지역은 이탈리아어와 독일어가 같이 쓰인다. 여태까지 이탈리아 여행하면서 정말 이탈리아 같지 않다고 느낀 곳이다. 특히 오스트리아에 있다 넘어와서 그런지 이탈리아 같지 않고 계속 오스트리아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옛날에 이 티롤 지역(Südtirol)이 원래는 오스트리아 영토였다고 한다. 그래서 상점 직원들도 이탈리아어를 쓰는 사람이 있고 독일어를 쓰는 사람이 있고 제각각이다. 기차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도 두 가지 언어로 안내되어 있다.


코르티나담페초 ↔ 미수리나 호수 / 버스비 왕복 7유로 (2023.06 기준)

Südtirol Mobilcard 3일권 / 30유로 (2023.06 기준)




미수리나 호수 (Lago di Misurina)


돌로미티 여행 중 꼭 가보고 싶었던 미수리나 호수! 미수리나 호수는 도비아코에서 한 번에 가는 게 없어서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미수리나 호수 가는 버스를 타야 했다. 막상 도착한 미수리나 호수는 기대를 너무 한 탓인지 생각보다는 별로였던 곳. (* 그렇다고 나쁘다는 게 아니다.) 구름이 너무 많이 끼어 있어서 맑은 하늘이었으면 좀 더 예뻤을 텐데, 노을 지는 미수리나 호수도 보고 싶었지만 교통편이 매우 불편해서 숙소로 못 돌아올 수도 있었기에 빠르게 보고 다시 코르티나담페초로 돌아왔다.


_DSC6594.JPG
_DSC6580.JPG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은 호텔이 아닌 비염 치료 센터
_DSC6598.JPG
_DSC6571.JPG
_DSC6597.JPG
_DSC6577.JPG
_DSC6593.JPG
_DSC6587.JPG
_DSC6574.JPG
_DSC6582.JPG
IMG_8360.JPG
IMG_8368.JPG


코르티나담페초 (Cortina d'Ampezzo)


코르티나담페초는 2026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될 곳이다. 코르티나담페초 어디를 걷든 산맥 뷰가 정말 그림 같았던 곳이다. 마을이 그렇게 크진 않아서 둘러보는 데는 금방 볼 수 있다. 코르티나담페초에서는 산에 올라갈 수 있는 케이블카도 운영 중이다. 하지만 난 케이블카는 올라가지 않았다. 다음 도시인 볼차노에서 실컷 탈 거라서...! 마을 구석구석 예뻤던 곳. 그리고 이 작은 마을에 구찌 매장이 있었는데, 매장에 뉴진스 하니가 걸려 있었다.

_DSC6546.JPG
_DSC6552.JPG
_DSC6567.JPG
_DSC6554.JPG
_DSC6560.JPG
_DSC6561.JPG
_DSC6548.JPG
_DSC6565.JPG
_DSC6602.JPG
_DSC6569.JPG
_DSC6550.JPG
_DSC6605.JPG
_DSC6562.JPG 구찌 매장에 붙어 있던 뉴진스 사진
IMG_8388.JPG
IMG_8381.JPG
IMG_8384.JPG
IMG_8393.JPG
IMG_8389.JPG
IMG_8390.JPG

Bar Arnika In Galleria Cortina


도비아코 도착한 날이 일요일이라 상점들이 거의 다 문을 닫아서 이탈리아 커피를 맛보지 못했었다. 코르티나담페초 도착해서 알아본 에스프레소 바 인데, 이탈리아 식 카페라 에스프레소를 서서 한입에 털고 다들 가더라. 나는 관광객이니까 카푸치노 주문해서 마셨는데, 역시 이탈리아 커피 답게 너무 맛있었다. 강추하는 곳.

IMG_8340.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오스트리아] 티롤주의 주도(州都), 인스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