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의무기록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보건행정학과에 편입한 강 OO 입니다
2년제 졸업장을 받고
중간 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기까지
1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되었는데
오늘은 그 과정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질병과 사인, 처치 행위 등에 대한
분류 번호를 부여하고 서식을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정보들을 DB에 저장함으로써
자료를 분석해서 통계를 내는 등
해당 체계를 구축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의학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이 라이선스의 정식 명칭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인데요
관력 학문을 전공하고
정해진 교과를 이수해야지만
시험을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국가 교육제도를 활용해서
단기간에 전문 학사 학위 조건을 갖추고
보건행정학과에 지원했습니다
내신이나 수능으로 수험생, 재수생과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닌
지원 요건을 갖춘 사람들만
접수 가능한 전형을 통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은 낮추면서
합격 가능성은 높일 수 있었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집중해 주세요
조무사로 근무하면서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싶었지만
체력적인 부분에 한계를 느껴
간호사를 꿈꾸기에는 부담이 되었는데
의무기록사 자격증을 따면
행정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보건 계열에 잔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보건정보관리사가 되려면
대학에 먼저 들어가야 되었죠
수능을 봐서 수험생 재수생과
경쟁할 자신은 없고
일을 그만둘 수도 없는 입장이라서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같이 근무하는 동료가
이 제도를 알려주었어요

본인은 온라인 교육으로
학력을 만든 후에
간호전문대에 들어가려고
6개월 전부터 이미 수강하고 있었다고 했죠
간략하게 들어보니 1년이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은 선생님에게
구체적인 과정 안내를 받았어요
우선 전공에 관계 없이
전문 학사가 되면
편입 지원을 할 수 있는데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으로
총 80점을 충족해야 되었어요
학사 전형은 140점이었죠
일반대처럼 수업으로만
이수해야 되는 방식은 아니었고
학년제가 아닌 점수제라서
기준만 넘긴다면 조기졸업을
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로
보건과 관련된 학위를
받을 수는 없었지만
의무기록사 자격증을 목표로
편입 요건을 갖출 수 있었는데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온라인 대학 커리큘럼으로써
서류를 제출하고 평가받아야 하는
학교들과 다르게
고졸 학력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었어요

부득이하게 공부를 포기했던 만학도
업무 환경에 변화를 주거나
승진을 하려고 학력 개선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이미 활용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방법이었는데
법적으로도 정규대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이 규정되어 있어서
조건을 준비해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전적대 독학사 라이선스 등으로
점수의 일부를 대체하면
학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학습 대상자의 범위가 포괄적인 만큼
어려운 난이도를 요구하지 않아서
고득점도 얻을 수 있었죠
수업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이 되었는데
한 학기 15주 과정이었어요
매주 과목마다 60~90분 정도의
녹화 영상이 올라왔죠
의무기록사 자격증 시험과 관련된
의학적인 용어를 배운다거나
관련 정보를 얻는 건 아니었고
전적대를 만들기에 유리한
교과 위주로 선생님이 알려주셔서
그걸 들으면서 고득점을 받았어요
수업을 끝까지 들으면
출결에 반영이 되었는데
출석 인정 기간이 무려 2주나 되어서
상당히 여유로웠어요
근데 편입 일정에 맞추려고
중간에 점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자격증도 공부하고 있어서
매일 한 과목 씩 들으면서
가급적이면 밀리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대학 커리큘럼이라서
토론, 과제, 중간, 기말고사 등
평가 요소들이 있었는데
과락 기준은 60점이었지만
높은 등급의 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받으려고 노력했어요
막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쌤한테 도움을 요청했는데
노하우와 팁을 전수받아
그걸 참고해서 관련 자료를
수월하게 찾아가면서 제출할 수 있었죠
그렇게 예상보다 더 높은 4.21을 받았어요
의무기록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모집 일정에 맞춰 학위를 수여받기까지
1년이 걸렸는데요
실제로 전문대에 입학해도
최소 2년은 소요되었을 걸
인강만 보면서 무려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어요
선생님이 안내해 주시는 대로 따르면서
취득하기 수월한 라이선스 공부를 병행한 덕분인데
암기 위주의 객관식 문제로 구성된
까다롭지 않은 난이도의 시험을
합격해서 날짜를 맞출 수 있었죠
근데 목표로 하는 과정의 점수를 채운다고
바로 졸업장이 주어지는 건 아니었어요

1, 4, 7, 10월에
학습자 등록, 학점인정 신청 등에 대한
행정처리를 해주지 않으면
학위가 수여되는 2, 8월에
받을 수 없는 것이었죠
전문대 졸업 예정으로
원서를 제출할 수는 있지만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이후에 취소될 수 있는 것이었어요
선생님이 일정에 맞춰서
알림 설정도 해주시고
당일에는 절차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막히는 부분 없이
원활하게 끝마쳤는데
자체적으로 하나 씩 알아보고
처리해야 되었다면 어려웠을 것 같아요
원래는 모든 걸 혼자 해야 되었을건데
그때도 이렇게 빠르고
수월하게 해냈을지 의문이 드네요
의무기록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온라인 과정으로 12개월 만에
전문대 기준인 80점을 만들고
지금은 보건행정학과에 편입해서
국가고시에 대비하며 수업을 듣고 있는데
용어, 병리학, 관계 법규 등의
과목을 배우면서
전공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학년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험을 응시할 예정인데
생각보다 공부가 재미있어서
자신감이 붙고 있어요
저는 이만 글을 마칠 건데요
동일한 목표로 준비를 하더라도
각자의 상황 조건에 따라
시기에 차이가 있으니까
제 글을 읽으면서
궁금한 부분이 생겼다거나
준비는 해보고 싶은데
막연하다 싶은 분들은 직접 여쭤보시고
계획이라도 세워보세요
편입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제도이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물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