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탓인가?

2020년 3월 20일 (6일 차)

by nEvergreen
바로 우리 스스로의 문제


사람들이 많이 죽어 가고 있다. 누군가의 표현에 의하면 매일 대형 여객기 한대가 추락하는 격이라 한다.


다들 모이는 것을 꺼려하므로 우선 식당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힘들 것 같다. 실제로 아는 분이 운영하시는 큰 식당이 당분간 문을 닫는 다 한다. 주방장이 감염될까 봐 못 나오겠다고 한다. 그는 중국인이다. 자영업 하시는 분이나 시간당 일을 하는 분들이 당장에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노인분들이 죽어 가고 있다. 작은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제나 세상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약자는 더 약자가 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우리 인간들의 대응하는 모습들을 생각해 본다. 누군가는 고통 중에 있으며, 누군가는 그 고통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며, 누군가는 같이 아파하고 도울 수 있는 것을 찾으며...


아이티 대지진으로 10만 명이 죽고, 동남아 쓰나미로 또다시 10여만 명이 죽고. 이 어처구니없는 병균으로 지금까지 만여 명이 죽었다. 이 재앙들의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해야 할 것들을 해 나가야 할 때인 것 같다. 바로 우리 스스로의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기도가 늘었고 약한 자의 어려움과 아픔이 공감된다. 그리고 내 스스로 주의하여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옮기지 않도록 하는 것부터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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