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llies Pub Jul 02. 2022

금요일 밤! 나만을 위한 루틴

Just start! Own my Weekend!

매주 금요일 나만에 루틴이 있다!

주중에는 술을 지양하는 편!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약속도 잡지 않는다! 운동을 제외하곤..

일 하는데 지장을 줄까 봐, 그리고 긴장을 놓지 않으려는 나만에 규칙이랄까?


금요일 밤엔 조금은 느슨해진다!


루틴은 가성비 좋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캔달 잭슨 카버넷 쉐비뇽 와인 한 병을 구매한다.

가성비 좋고, 마시기 편한 와인!

보통 쉐비뇽을 마시는 사람 중 하나다.

비싼 와인이 향이 풍부하고 밸런스가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저 각자의 취향일 뿐! 크크크


오늘은 아침부터 갑자기 발생된 이런저런 상황땜에 이미 넋이 나간 상태.

(나란 사람은 계획한 1분에서라도 벗어난다면 약간 많이 미쳐버리는 타입으로 분류된다.)


와인을 사러 가고 싶은 욕구마저 떨어졌다는..


몇 주 전에 구매한 싱글톤 몰트 위스키 12년 산..

잘못된 선택! 난 별로에 한표!


위스키를 미국에서 배웠고, 시작을 했다.

그것도 Rye 위스키로 시작을 했다. 롸이 위스키가 가지고 있는 그 스파이 한 풍미!!


너무 매력적인 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 날 갑자기 싱글톤 몰트 위스키 병 컬러에 매료되어 덜컥 구매를 해 버렸다는 사실!


소올직히! 내 타입 아님!

다 마시면!! Rye 위스키 마셔야지!!라는 생각뿐!


난 별로… 향도 밸런스도.. 그저 취향이 다를 뿐!

크크크크


한국에 들어온 Rye 위스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난 Rye가 좋다!

얼마 전에 bar에 가서 마신 Rye 위스키!

그 스파이시한 향과 목 넘김!


조만간 위스키 사러 출동할 듯!


심플하게도 참 금요일 밤이 좋다!

작가의 이전글 엄빠의 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