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start! Own my Weekend!
매주 금요일 나만에 루틴이 있다!
주중에는 술을 지양하는 편!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약속도 잡지 않는다! 운동을 제외하곤..
일 하는데 지장을 줄까 봐, 그리고 긴장을 놓지 않으려는 나만에 규칙이랄까?
금요일 밤엔 조금은 느슨해진다!
루틴은 가성비 좋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캔달 잭슨 카버넷 쉐비뇽 와인 한 병을 구매한다.
가성비 좋고, 마시기 편한 와인!
보통 쉐비뇽을 마시는 사람 중 하나다.
비싼 와인이 향이 풍부하고 밸런스가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저 각자의 취향일 뿐! 크크크
오늘은 아침부터 갑자기 발생된 이런저런 상황땜에 이미 넋이 나간 상태.
(나란 사람은 계획한 1분에서라도 벗어난다면 약간 많이 미쳐버리는 타입으로 분류된다.)
와인을 사러 가고 싶은 욕구마저 떨어졌다는..
몇 주 전에 구매한 싱글톤 몰트 위스키 12년 산..
잘못된 선택! 난 별로에 한표!
위스키를 미국에서 배웠고, 시작을 했다.
그것도 Rye 위스키로 시작을 했다. 롸이 위스키가 가지고 있는 그 스파이 한 풍미!!
너무 매력적인 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 날 갑자기 싱글톤 몰트 위스키 병 컬러에 매료되어 덜컥 구매를 해 버렸다는 사실!
소올직히! 내 타입 아님!
다 마시면!! Rye 위스키 마셔야지!!라는 생각뿐!
난 별로… 향도 밸런스도.. 그저 취향이 다를 뿐!
크크크크
한국에 들어온 Rye 위스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난 Rye가 좋다!
얼마 전에 bar에 가서 마신 Rye 위스키!
그 스파이시한 향과 목 넘김!
조만간 위스키 사러 출동할 듯!
심플하게도 참 금요일 밤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