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우주여행기술 연구 근황

휴면 유전자가 우리 몸속에 있다구요?

인간이 옷을 입어야만 하도록 만든 화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의 세계최대 칼데라호수인 토바 칼데라 호수는 7만년전에 토바화산이 대폭발을 일으킨 흔적이라고 합니다.  

약 7만년전의 그 폭발과 화산분화로 분연이 지구전체를 덮어 지구의 온도는 급격히 떨어져 냉각되었고 그런겨울이 6년여간 지속되어 지구상 전체인구는 3000명 남짓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토바 대변혁 가설(Toba Catastophe Theory)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때부터 인간의 조상들은 옷을 입기 시작했다고 가설은 주장한다고 합니다.  

    토바화산 분화가 아니었다면 지구온도는 지금보다 높게 유지되어 지금도 옷을 입지 않고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네요..  

    괴베클리타피 유적이 5만년전 문명이라고 하니... 7만년 전이면 그리 오래전 이야기도 아니군요..  

- 현재 인류는 그때 겨우 생존한 3천명의 후손들 인거구요..

인류가 그때부터 옷이라는걸 걸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죠.(이른바, 토바 카타스트로피)

https://en.wikipedia.org/wiki/Toba_catastrophe_theory

- 그런데 그때 생존한 인류의 생존 비결이 동면에 가까운 휴면능력이었고 그 후손들인 현대 인류는 그 휴면능력 유전자를 몸속에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그 휴면능력을 다시 깨워주는 스위치만 찾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휴면상태로 물과 식량을 아껴가며 장거리 우주여행을 하는 미래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출처: https://youtu.be/i5OtBDs6M_4

그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3iO4opyxa00

모든 위기는 곧 기회 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물론 그 위기로부터 살아남는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현재의 이 코로나 바이러스도 나중에 언젠가는 그걸 이겨낸 생존자들에게

전혀 뜻밖의 능력을 선물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