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지만, 외면할 수는 없으므로
러시아 경제의 굳건함과
앞으로 세계가 양분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다시 말해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식 신자유주의가 이끌어 왔으나 현재 양극체제로 전환하기 직전인 상황을 잘 엮어서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저렇게 학교 발표 파일을 툭 던지는 것이 아니라
글로 재정리하고 싶었는데, 당장의 욕심은
제출해야 할 여러 레포트의 완성도를 높이거나 '잠깐 휴식하면서' 띵가띵가 노는 데 있지.
남는 기력을 브런치에 투자하고 싶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너그러이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발표 대본은 학교 수업 듣는 친구들에게도 잘 공개하지 않는데 (왠지 모르게 창피하므로)
ppt 보시고, 대본도 간략하게 읽어보시면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대강'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또 하나 경제 관련해서 정리중인 것은 에너지 안보 문제인데, 원전의 중요성을 국제 정치 역동관계에 비추어 더 부각하려 합니다. 이건 바로 레포트로 작성할 것이라, 4월 말 즈음에 브런치에 공유할 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참고로 시장이 무너질 거란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pf 문제가 가시화 되고, 미국이 금리 인상함과 동시에 다음주 한국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하는 순간 '당연히' 환율 문제는 부각될 것입니다. 한국 경제성장률이 imf 전망대로 1.7% 를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신용잔고 19조 달성했더군요. 반대매매 비율은 안정적으로 돌아왔구요. 6% 내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치 아이 손에 총 한 자루 맡겨놓은 듯한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