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끼리 왜 이래?(농로 살인 사건)下

부부가 맞 불륜

by 써니짱


◆ 불륜이 살인을 잉태 ◆


피해자는 어린 나이에 신랑과 연애결혼을 하고 난 뒤 바깥을 모르고 오직 시부모 일을 많이 도와주었는데 요사이는 기계가 일을 거의 하기 때문에 할 일이 없어 집에서 00 킬로미터 떨어진 00 대형마트에서 알바를 했다고 한다,


남편과의 관계는 좋지 않았었다.


결혼 후 시아버지가 하는 고추 수집상 일을 도와주다 보니 일 년 내내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고, 남편은 시아버지의 재력으로 사회 봉사 활동을 하며 지냈다고 했다


집안 일은 아내가 하고 있고, 남편은 지역 봉사 활동이라는 명목으로 다니다 보니 다른 여자를 사귀게 되었던 것이었다.


잡아 놓은 고기에게는 먹이를 안 준다고 했던가?


처음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여러 가지 정황으로 남편이 자신 몰래 외도를 하며 지내는 것을 알았지만 시부모님과 아이들이 있어 큰소리를 칠 수가 없었다.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났지만 부부간에 다른 것은 용서해도 외도만은 용서를 할 수 없어 부모 몰래 밖에서 다툼을 하였고 남편은 아내에게 실토를 했다.


부모님들이 계시니 이혼을 절대로 할 수 없고 부모님들 연세가 많아 지거나 누구 하나라도 별세를 하신다면 그때 이혼을 하기로 했다.


대신에 각자의 사생활은 서로가 묻지 않고 지내기로 타협을 한 상태였다.


집안일만 하던 아내는 기계를 구입하면서 할 일이 없어졌고 그냥 집에서 지내기가 심심하여 친구의 소개로 00에 있는 대형마트에 일을 나가게 된 것이다.


대형마트에 일을 하고 다녔지만 수입이 많지는 않았고, 집에 들어가지 않고, 시간을 넉넉하게 보낼 수 있다가 보니 그곳에 일을 하던 남자 직원과 가까이 지내게 된 것이었다.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집에 박혀 일만 하고 있다가 알바를 한다며 밖으로 나와 다른 남성과 농담도 하고 술도 먹고 놀러 다녀보니 다른 세상에 사는 것 같이 나날이 새로웠다.


피해자는 집에서 죽도록 일만 하고 아이들만 돌보고 있었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밖으로 돌아다니며 바람을 피우고 있으니 자신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던 것이었다.


그야말로 부부간에 서로 내로남불이 된 것이었다.


쇼윈도 부부로 세월을 보냈지만 가족들은 전혀 눈치를 못 챘다. 그러니 당연히 친구들도 모르고 있었다.


가을이 되어 여러 가지 버섯이 나오는데 그중엔 당연히 송이버섯이 으뜸이었다. 친구가 낮에 송이버섯을 채취하였다고 하여 친한 친구 3명이 각자 부부 동반 저녁을 먹기로 한 것이었다.


집에서 떨어진 식당에 1톤 봉고차를 타고 같이 가서 친구가 가져온 송이와 저녁을 먹으며 한잔 하고 2차로 옆에 있는 노래방으로 갔다.


모두들 한잔씩 한 상태에서 노래를 돌아가며 부르면서 놀다가 남편이 아내를 찾았는데 안 보여서 다른 룸을 살피니 아내가 친구와 다른 룸에서 술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 화를 내며 친구들과 헤어졌다.


노래방을 나와 남편은 자신이 운전하는 1톤 봉고 차량에 아내를 태워 집으로 가다가 냇가 옆에 차를 세우고


“친구들하고 술을 먹었지만 무슨 짓을 했나?”

“뭐가 어떤데요?”


“이 여자가 미쳤나?”

“우리는 호적상으로 부부지만 남남이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친구들하고 있는데 표시 내서 되겠나?”

“내가 뭐했는데요? 그냥 친구랑 술 먹었잖아요”


“이 여자가 뭐라고 하나?”

“내가 뭐 잘못했는데..”


차 안에서 밑도 끝도 없는 대화를 하며 시간이 흘렀다.


그러다가 침묵이 흘렀고, 남편은 아내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는데 아내는 안 된다고 했다.


왜 안 되냐고 말싸움을 하다가 현재 생리 중이라 할 수가 없다고 하여 직접 생리대를 확인했다.


그래도 피해자와 성관계를 하려고 했는데 피해자는 월경 중이라 관계를 할 수 없다며 뿌리치며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가 자신을 더 만족시킨다며 자존심을 상하게 하자 이에 성질이 난 남편이 “뭐 이런 게 있어”라며 목에 감고 있던 운동복을 양손으로 당겨 질식시켜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남편은 체격이 좋은 데다가 아버지가 하는 고추의 상하차를 한다고 힘을 쓰기에 팔 힘이 엄청 좋았다.


단순히 운동복으로 된 것으로는 늘어지기 때문에 힘을 못 받지만 운동복 옆에 있는 선은 단단하여 목을 조여 호흡을 못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남자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상하게 하여 술을 한잔 먹은 상태에서 흥분해 일을 저지르고 말았던 것이었다.


조금 있다가 정신을 차린 남편은 옆에 있는 아내를 흔들어 보았으나 숨을 거둔 뒤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만들었는데 수습할 길을 찾았지만 달리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 누가 그랬는지 모르게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었다.


술도 먹은 상태에서 멀리 운전을 해서 가지는 못할 것 같아 집과는 반대쪽으로 차를 몰아 인적이 없는 농로를 따라가다가 정차하여 차문을 열고 우측 손으로 밀어 논두렁 옆 수로에 유기를 하고 집으로 오면서 보니 조수석에 아내가 신고 있던 신발이 있어 차문을 열고 논으로 밀어 버렸다고 자백을 했다.


범인을 구속 후 증거 확보를 위하여 피해자의 신발을 찾고자 형사 전원과 의경 10명을 동원하여 신발 투척 예상 지점에 대하여 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정확한 위치가 특정되지 않아 아직 추수를 하지 않은 논도 있었고, 야간에 운행 중 논으로 던졌다고 하여 압수를 못했다.


하지만 범인의 자백과 정황 증거들이 맞아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부만이 알 수 있는 일들을 사건을 하므로 인해서 알게 되었지만 깊은 내막에 대하여는 일부 생략을 했다.


피의자가 천일 공노 할 범행을 저질렀지만 순간적인 판단 잘못으로 가족 모두에게 고통을 준것 같았다.


피의자는 평소 지역에 봉사 활동을 하며 좋은 일을 많이 하였고 처가 쪽에서도 둘이의 불편 상황을 알고 있던 터라 싶게 합의를 해주었으며 탄원서를 제출하는 바람에 7년형을 받고 출소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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