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상처가 생기면 아물때 까지 기다리기

작은 기다림

by 김은정

실수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너무 큰 상처가 생겼다면
아픈 마음과 두려움을 갖게 되겠지요.


그렇지만 곧 아물 거예요.

그때까지 함께 기다려 보자구요.

힘들다면 곁에 있는 사람에게

기대어 보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글귀 들을


다이어리나 수첩에 적어서

마음껏 활용해 보세요.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때 쯤이면


예전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우리 이제 부터는

주의를 잘 살피고


조심할 거라고

약속해요.

keyword
이전 18화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