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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은정 Sep 29. 2024

쌀쌀해진 가을날 마음 다스리기

가을날을 잘 보내보기

은행잎은 노랗게 물들고

단풍잎은 빨갛게 물들어 가는

가을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기온 탓에

마음까지 추워 지신건 아닌지 걱정이 들 때가 있어요.


자신의 주변 환경에 따라서

마음도 같이 싱숭생숭 하고

살아갈 힘이 부족하게 느껴 지시나요?


이럴 때는 가을이 되서

좋은 점을 떠올려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름에 무척 더워서 짜증이 났었는데,

무심코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와


얼굴을 살짝 스쳐 지나갈 때

상쾌한 기분을 느꼈던 일들 말이예요.

그리고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들판 속의 형형색색 코스모스를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가 향기를 맡아보는 일들 말이예요.


사소한 부분들이 모이고 모여서


분명히

나에게 작은 기쁨을 건네줄 것입니다.


가을 잘 보내는 방법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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