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사나이에서 보았던 포획 및 포박을 배웠다. 생각보다 어려웠다. 만일 실제 상황이라면 나는 사수를 안하는 편이 나을 정도... 거수자가 순순히 따라주어도 똑바로 못하는데 혹시 반항이라도 하면 큰일날 듯하다. 교육 중에 옆에 있던 전우가 "손 들어 이 거수자 새꺄!!" 라고 하여 폭소할 뻔 했다. 그리고는 경계 근무를 교육받고, 구급법도 교육받았다. 훈련들이 그리 빡세거나 한 건 없었는데 총 들고 계속 서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피곤했다.
그리고는 드디어 끝내고 들어왔나 싶었는데 또 뭐 짐 옮기는 거 도와주러 나갔다. 벌써 밤이었다. 오랜만에 구름 없이 맑은 밤하늘이었다. 별이 보였다. 많은 별들이 보였다. 커플인 전우들은 여친을 그리워했지만 난 그리 부럽지 않았다. 그냥 단지 별이 보이는 밤하늘이 예뻤다.
오늘의 한줄 평 : 교육, 별이 빛나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