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반 불침번 근무 때문에 일어났다. 5시반에 다시 잤는데 꿈을 꿨다. 우리 가족과 친지들이 모였다. 명절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식사할 때 밥과 반찬이 굉장히 적은 것이다! 내가 속으로 '군대에서도 이런 식으로 먹었는데 명절까지...' 하는 순간 기상 기상 하는 방송을 듣고 눈을 떴다. 하루 내내 조금 피곤했다.
오늘은 저녁 먹기 전까지 계~속 구급법 교육을 했다. 솔직히 조금 지루했지만 인공호흡 같은 것은 혹시 모르니 주의깊게 들었다. 아참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팔굽혀펴기 한번에 30번을 달성했다 낄낄. 윗몸일으키기, 삼두운동, 유연성도 열심히 해야겠다.
무엇보다 오늘 기억에 남는 것은 ㅅㅈㅎ 교관님께서 해주신 말씀. 기왕 온김에 나중에 도움이 되든말든 열심히 해라. 우리 사단은 빡세다. 하지만 해볼만 하다. 흠... 긍정적으로 가자. Optimistic!
오늘의 한줄 평 : 구급교육 끝, 뭐든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