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love
자기애( Self-love )는 '자기를 사랑함' 또는 '자신의 행복 또는 이익에 대하여'라는 의미라고 한다. 통상적으로는 자만심, 이기심, 나르시시즘의 뜻으로도 쓰인다.
하지만, 여러 세기 동안, 자기 사랑은 보다 더 긍정적인 의미를 함축하며, 프라이드 퍼레이드, 자아 존중 운동, 자기 사랑 저항운동, 히피 시대, 뉴에이지 페미니스트 운동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인식을 늘리기 위해 자조에 내면적이고, 약물 중독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봉사그룹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아이유가 자기애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다. 그러고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나는 진짜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가?’
확실하게 ‘그렇다’고 답 하기가 망설여진다.
내가 요만한 사람인 걸 알기에 스스로에게 과한 기대를 걸지도, 실망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주는 것.
나는 스스로에게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한 때가 많다. 나 스스로를 꾸짖다가 ‘아니야, 이정도면 잘 했어. 충분해.‘ 이런 말들로 스스로를 안정시키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럴 수 있지. 대단하게 뭘 해내야 하는 건 아니잖아.’ 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내가 되고 싶다.
목표지향적인 나같은 인간에게 가능할지 솔직히 자신은 없다.
그리고 궁금하다.
무언가를 이뤄내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성찰이 있어야 할텐데..
이와 동시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할까? 참 어려운 일일 것 같다.
그래도 한번 해보려고 한다!
‘난 원래 요만한 사람이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