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to keep people dependent on you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이유
집단 지성의 시대를 넘어 인공 지능이 질문에 대해 전문 지식으로 답변을 하는 시대이다.
이제는 단순 업무나 기초 지식은 누구나 몇 번의 질문과 클릭으로 얻을 수 있다.
이런 시대에 회사나 조직 안에서 "이 일은 그 사람이 해야 잘해".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돼"라는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의식적인 던 무의식적이든 간에 회사나 조직 내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기기고 싶은 사람으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AI를 활용해서 회사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지만, 그 결과물이 업무의 과정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유효한 성과를 위해서는 어떤 데이터가 더 필요한지는 결국 인간의 판단이 필요하다.
단순한 업무에서의 AI를 잘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서, 희소성 있는 기술적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결합해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I가 만들어낸 데이터를 토대로 다른 시각의 시사점을 제시하고,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최종적인 성과품을 만들어 내야 그 사람이 될 수 있다.
한국 사회에서는 개인 역량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사회적 네트워크"와 "인간관계"이다
자신의 전문성을 토대로 여러 조직과 동료들과 협업을 하고, 개발이나 개선 과제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보자.
과정 중에 조언을 주고받으며 쌓인 관계는 수시로 도움을 주고받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그렇다고 자신의 전문성을 꽁꽁 숨겨 지식 공유나 후배 양성에 인색하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조직 내에서 이기적인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
"내가 알려주면 내 자리가 위태로워질까?"라는 걱정 대신 "팀의 승리가 곧 나의 승리"라는 믿음으로 생활해야 한다. 팀이나 회사라는 관점에서 보다 큰 이익이 되는 방향, 이것이 결국 상호 이익이라는 생각과 행동은 조직 내에서 본인에 대한 강력한 신뢰와 믿음을 심어 줄 것이다.
AI는 이제 전문가 수준의 답변을 조리 있게 설명해 주고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도 연결해 주고, 나아가 내가 원하는 성과품도 만들어 내고 있다. 기술의 수준은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마지막 결정권은 여전히 인간에게 있겠지만, "사람들은 어떤 지식과 어떤 업무를 오직 나에게만 기대하고 의존할까?" 에 대한 고민이 되는 시대이다.
단순히 일을 쳐내는 사람이 아니라, 나만의 관점과 직원들과의 협업으로 조직의 빈틈을 채우는 사람. 그런 직업인이 AI 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그 사람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