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진로집

두부두루치기 맛집

by 프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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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 시간을 넘게 기다려 드디어 입장.

들어가는 골목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레트로 그 자체다.


골목에 서서 기다릴 때는 테이블이 몇 개 없는 줄 알았는데

들어가니 제법 넓다.

두루치기 소자와 밥 두 그릇, 칼국수를 시키니

종업원이 양이 많을 거라고 한다.

두부두루치기 소자면 양이 얼마 안 될 텐데라고 생각했는데

나온 걸 보니 소자의 양이 제법 크고 두부가 많다.


가장 궁금한 두부두루치기 국물 맛.

마치 중국음식 고추기름 같은데 고소한 맛이 더 있고

순한 맛으로 시켰는데 조금 지나니 얼얼하다.

종업원의 표현대로 하면 순한 맛이 신라면 정도의 맛이란다.


칼국수는 실망스러웠다.

일단 국물이 파맛만 나고 맹숭맹숭하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하다.

실컷 먹었는데 2만 원(두부두루치기 13,000원, 칼국수 5,000원)

두부두루치기 맛이 특이하기도 했지만, 가격이 착하고

옛날 감성이 주효한 거 같다.


한 번은 가보았지만, 한 시간씩 기다려 두 번 방문하는 것은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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