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2022년 7월 1일 금요일
2022년 7월 2일
『상처받지 않는 영혼』 (마이클 싱어) 3차 발제문
때: 2022. 06. 21.(화) 21:00
범위: p.231 ~ p.301
발제자: 이점선
<들어가며>
제 13장 (198쪽-) 심리적 한계 넘기, 제 14장 (2210쪽) 가짜 덩어리 놓아보내기에서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되어 책장을 넘기지 못했습다. 벽, 한계를 느꼈습니다. 주말까지 이 부분에 머물다가 의제를 해야해서 제 15장으로 넘어왔습니다. 오히려 내용은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해와 아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읽다보니 ‘행복’을 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스스로 체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의 소감이 어떤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조건없이 행복하기
233쪽 지금부터 평생을 행복하게 살기로 마음먹었다면 당신은 행복하기만 할 뿐 아니라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조건 없는 행복은 가장 수준 높은 기술이다. 다만, 행복하기를 선택한다고 말 할 때 진정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상관없이 진정으로 그 말을 해야한다. 이것은 실로 영적인 일이다. 그리고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깨달음의 길이다.
238쪽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 당신의 행복을 좌우하기를 당신은 원치 않는다. 행복을 조건적인 것으로 만들기 시작하면 문제가 따라온다.
242쪽 신은 황홀이다. 신은 그 이상 높을 수가 없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스스로 행복하고 중심에 남아있는다면 당신은 신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을 더 이상 당신에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복’이라는 말은 당신의 경지를 묘사할 수 없게 된다. 거기서 황홀경, 지복, 해탈, 열반, 대자유 등의 말이 등장한다. 환희가 엄습해와, 당신의 잔이 넘친다. 그것은 아름다운 길이다. 행복하라.
(의제1)
“우리는 행복하고 싶다고 원한다. 하지만 삶의 조건이나 환경에 의해 늘 흔들린다. ”이 책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리면 어떤 상황이 다가와도 ‘행복’ 속에 머물고 삶의 순간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했는데 이 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실제 그렇게 느낀 경험이 있는지요?
2. 243쪽 저항을 다루는 법
스트레스는 삶의 사건들에 저항할 때만 일어난다. 삶을 밀쳐내거나 자기에게 끌어당기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저항이 일어나지 않는다. 당 신은 그저 거기에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삶의 사건이 그저 지켜보고 경험했을 뿐이다. 삶이란 형체를 띠었다가 즉시 그다음 순간 속으로 해체되며 이어지는 사건들의 영원한 펼쳐짐이다. 이 놀라운 삶의 힘에 저항하면 내면에 긴장이 일어나고, 그것은 몸과 마음과 영적 가슴속으로 침투해 쌓인다.
자신의 내면을 잘 살펴보면 힘을 지닌 당신, 참자아, 내면에 깃든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 힘의 의지력이라 불린다. 참자아의 능력이 집중되어 물질적, 정신적, 감정적 영역으로 보내지면 어떤 힘이 만들어지고, 우리는 그것을 의지라고 부른다. 245쪽 우리가 저항하고 있는 대상은 우리를 통과해 지나가는 사건의 경험이다. 스트레스를 이해하려면 당신이 일이 이렇게 돌아가야 한다는 자신만의 고정관념이 있다.
249쪽 스트레스 받고 혼란에 빠진다. 당신의 내면에 인상을 남긴다. 저항 하거나 집착하기 위해 의지를 발동시키는 근거가 된다. 당신은 이 과거의 인상에 근거하여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저항한다. 이것이 내적 긴장과 혼란과 몸부림과 고통을 일으킨다. 250쪽 이것을 피하려면 모든 상황을 수용의 자세로 대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수용이란 사건이 저항없이 당신을 지나가게 하는 것을 뜻한다.
251쪽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드려움과 욕망외에는 애처해야 할 것이 없음을 발견하게 되면 당신도 놀랄 것이다.
253쪽 저항을 다루는 법은 긴장을 푸는 것이다.
255쪽 삶의 흐름을 편안하게 맞이하려면 당신의 가슴과 마음은 혀실을 품을 수잇을 정도롤 활짝 열리고 넓어져야 한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처럼 보였던 것이 영적 징검다리처럼보인다.
(의제2) 지금까지 일상 생활에서 자신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이 책 ‘저항을 다루는 법“과 비교하여 이야기 해 봅시다.
3. 제 17장 죽음이 주는 의미
256쪽 삶의 가장 훌륭한 스승이 죽음이라는 사실은 우주적인 역설이다.
258쪽 저승사자가 찾아와서 ’짐을 챙겨놓게. 오늘 밤에 잠을 자다가 깨면 나와 함꼐 같이 가야 하네.‘라고 말한다고 상상해보라.
262쪽 당신은 무수히 산책을 다녔지만 몇 번이나 그 즐거움을 깊이 음미해 보았는가?
264쪽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일어난 일은 이것이다. 당신이 바뀐다. 인생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265쪽 우리는 삶에 집착하기 때문에 죽음을 겁낸다.
268쪽 삶을 경험하는 것이지 일어나기를 바라는 삶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시시각각 죽음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모르겠는가? 죽음의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것처럼 살라.
(의제3) 실제 우리는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치열하게 살라 같은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 경험이나 공부 등으로 인하여 깨닫고 죽음을 의식하고 삶의 자세를 바꾼 적은 있는지요?
제19장 사랑 가득한 신의 눈으로 보라
289쪽
(의제4) 판단하지 않고 심판하지 않고 사랑한 적이 있는가 이런 경험이 있었는지 이야기 해 봅시다. 이 책에서처럼 사랑이 신이라면 우리가 이야기 할 수 있는 신과 같은 사랑이 뭐가 있을까요?
<나가며>
마이클 싱어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온갖 일상적 사건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 중심을 찾고 내면적 평화를 유지하게 만드는 삶의 기술을 ”명상’ 이라고 주장합니다. ‘중도의 길’을 가면서 ‘사랑’을 삶 속에서 구현하라고 했습니다. 이런 삶을 실현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는 나의 어떤 초자아 혹은 놓아버리지 못하는 집착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고 놓아버리는 연습을 한번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를 나누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 중도의 눈
277쪽 도 안에서 움직일 때 당신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있다. 삶은 극도로 단순해진다. 또 안에서는 삶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당신 눈 앞에서 펼쳐진다. 그러나 극단 속에 휘말려 들어가 마음 속애 온갖 반응이 일어나고 있으면 삶이 혼란스럽고 복잡해 보인다 그것은 삶이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혼란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혼란에 빠져 있기를 그치면 매ㅏ가 단순해 진다. 좋고 싫음이 없이 오로지 중심에 머물러 있기만을 원하여 중심을 더듬어 가고 있는 동안 삶은 절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