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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존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2026년 도전은 이미 시작됐다.

by debbie


작가로서


번역가로서


독자로서


선생으로서


작가의 역량과 능력을 가늠하며 흔들릴 때

북토크로 이끌어주신 분


허접하고 엉성한 소설을

참으며 평해 주신 분


구성과 맥락보다는 스토리 가 우선이었던

나를 원점으로 앉힌 분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알려준 분


부족한 선생을 믿고 따라와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이루고 결국 스스로 가치를 깨달은 분


한 해가 이들로 인해 존중받는 느낌이었다.


2025가 마무리되고 있다.

2026 도전은 이미 시작됐다.

* 태도의 말들 머리말 '존중받는 기분이었어요.'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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