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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위티 Oct 17. 2022

내 삶에서 버려야 할 습관 3가지

켈리 최의 "웰 싱킹"을 읽고


이전에 읽었던 켈리 최의 "웰 싱킹"이라는 책 중에서 나에게 깨달음을 주고 깊은 인상을 남긴 몇 가지 구절을 잊지 않기 위해 적어봅니다.


내 삶을 뒤돌아보니 버려야 할 세 가지의 나쁜 습관을 버렸다.



1)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음주를 버린다.


2) 야금야금 삶을 갉아먹는 유희를 버리다.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책을 읽으면서 철저하게 자기 시간을 확보한다. 그들은 대개 삶의 유희를 즐기는 방법이 나와 달랐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기본이다. 자기 관리의 기본은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여 스스로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특히 요즘 사람들에게는 지나친 sns의 사용을 삼갈 것을 적극 추천한다. 접속을 줄이고 그 시간을 확보하여 자기 계발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이 더 좋다.



3) 시간을 빼앗는 파티를 버리다.


모임의 핵심은 인맥 관리이다. 사람이 모이는 일은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고 기회의 장을 여는 최적의 방법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 나는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했다. 인맥은 관리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당신에게 관리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다, 내가 나랑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과 나를 인맥 삼아 이용하려는 사람을 구분하지도 못할까? 이는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공한 사람이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인맥을 관리하지 않는다.


가급적 파티에 가지 않겠다는 결심 또한 시간 때문이었다. 파티는 보통 하룻밤을 통째로 잡아먹는다. 사교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나는 한 번의 큰 실패를 겪으면서 단순한 사교가 인생에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정말 소중한 친구나 가족들과의 파티 외에 단순한 사교 모임에 내 귀한 시간을 소모하고 싶지 않았다. 이것은 성공한 지금도 지키고 있는 원칙이다.


 *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당신의 삶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을 끊어내야 한다. 세 가지의 나쁜 습관을 끊었다면 좋은 습관 세 가지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나를 성장시키는 것에 그 시간을 써야 한다. 조금씩만 성장해도 상관이 없다.




*1000명의 사람을 스승으로 삼다.

-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당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어라. 읽는 것에서 끝나며 너 안되고 아예 그 방법을 먹어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명을 유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삶에 적용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스승의 행적을 팔로우하라, 그들의 공개 강연이나 기사, 각종 인터뷰 등 스크랩북을 만들고 공부하라. 그리고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결정의 순간이 왓을때 롤모델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했을지 상상하는 게 중요하다.


스승이 정말로 필요한 이유는 지속할 힘을 얻고 해결책을 얻기 위해서이다. 이는 마라톤의 페이스메이커를 생각하면 이해가 더 쉽다. 목표 달성도 결국 지속과 해결이 관건이다. 포기하지 않는 것,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완주는 가능하다. 성공한 사람들 곁에는 늘 훌륭한 스승이 있었다. 어떻게 할지 고민만 하지 말고 스승을 찾아 벤치마킹하라. 스승의 시선으로 꿈을 향한 여정을 지속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 귀인을 만나 운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쳐야 한다. 위기를 마주하면 떠오르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는 마중물은 풍요의 생각, 웰 싱킹이다. 웰 싱킹의 진정한 힘은 선한 영향력에서 나온다. 선한 영향력에 대한 간절함이 꿈과 만나 하나가 될 때 , 그리하여 위기에 대한 태도와 각오가 바뀔 때 좋은 스승이나 멘토를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다.

100일만 실천해도 누구나 알게 된다.



- 목표를 분명히 한다.


사람들의 목표는 생각보다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목표가 될 수 없다. 그건 막연한 꿈에 불과하다. 꿈이 이루어지게 하려면 보다 분명한 목표를 정해야 한다. 분명한 목표를 자꾸 되새기면 어느 순간 목표가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다. 이게 바로 신념이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의식보다 3만 배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데드라인을 정한다.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5년이라는 데드라인을 정한 뒤 나는 5년 후 어떤 집에 살고 있을 것이고, 어디에 있는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자세하게 상상했다. 그때쯤 우리 회사 직원을 몇 명일지,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을지도 상상했다. 이른바 시각화 훈련이다. 상상을 통해 시각화된 것들은 추상적인 명제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잠재의식 속에 새겨진다. 그래서 잠재의식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려면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힘이 필요하다.



-액션 플랜을 세운다.


감나무 밑에서 아무리 입을 벌리고 있어 봤자 감이 내 입으로 떨어질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감을 먹으려면 감나무에 올라가거나 감을 딸 수 있는 긴 장대를 만들어야 한다.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보이는 곳마다 꿈을 언제까지 이루겠다는 문장이 적혀있으면 그것을 볼 때마다 스스로 자신의 꿈과 데드라인을 상기하게 되어 잠재의식 속에 목표가 강력하게 내재된다.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이루고 싶은 꿈을 한 문장으로 만든 다음에 100번 외치려면 적어도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나는 더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면 종이에 100번 쓰기도 했다. 쓰는 것은 외치는 것보다 시간이 더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어린아이 장난처럼 보이는 '꿈 외치기'를 멈추지 않은 것은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였다.




진정한 의미의 부란?


진정한 의미의 부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 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지독히도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터라 돈과 성공이 곧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언제나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고 노력했다.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파리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지옥보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을 때까지만 해도 이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다시 살아보겠다고 다짐하며 깨달은 사실이었지만, 나는 부의 개념을 잘못 세워 실패를 면치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 이후로 돈, 공헌, 인격이라는 3요소를 모두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돈으로 인한 풍요를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나누지 않으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외로울 뿐이다.



돈보다 행복이 중요하다. 돈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등처럼 돈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다는 글이나 말을 접할 때마다 나는 위태롭다고 느낀다. 삶은 갖가지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안정을 느낄 수 있다. 돈만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며, 가족과 화목하다고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행복, 건강, 가족, 돈 등의 모든 요소를 골고루 갖춰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돈도 다른 요소처럼 중요하다. 부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부자와 돈에 대한 위악적인 생각부터 떨쳐야 한다.




첫 번째 질문, 당신에게 부자란 무엇인가?


두 번째 질문?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나의 잠재의식 속에 깃든 부자와 돈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은 지금 여기까지 나를 이끌었다. 만약 내가 부자와 돈에 대해 욕하고, 저주하고, 멸시하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캘리 최는 없었을 것이다.


생각이 감정을 부르고 감정이 행동을 부르고 행동이 결과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잠재의식 속에 숨어있는 부자와 돈에 대한 나쁜 의식을 모두 지워라. 선언할 때는 마치 그렇게 되고 있는 것처럼 상상하며 오감으로 느껴야 한다. 느껴지는 즉시 행복감을 표출해야 한다. 100일만 해도 당신의 현금 흐름이 아주 좋아질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를 꿈꾸지만 정작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돈에 대해 명확한 철학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돈을 단지 생존을 위한 도구로만 보지 않는다. 돈에 대한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관점을 두루 고민하며, 왜 부자가 되어야만 하는지 자신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돈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부는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흐른다.라고 강조하면서 돈과의 관계를 잘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돈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연인을 대하듯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입의 10%를 투자하기로 했으면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킴으로서 돈과 신의를 다져야 한다. 또 특정한 소비 활동이 즐거움을 주지 않는다며 느 그 행동을 즉시 멈춤으로써 돈과 좋은 감정을 유지해야 한다. 나에게 들어오지 않는다고 채근하고 무분별한 소비를 일삼으며, 감정에 따라 마음대로 욕하고 손가락질한다면 과연 그런 당신을 돈이 선택하겠는가. 자신이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내가 자수성가한 부자를 연구하고, 만나면서 깨달은 것은 성장이 멈추면 행복하지 않다는 결론이었다. 돈도 있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때 행복할 수 있다는 점을 결코 잊지 마라. 무엇보다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공헌해야 오랫동안 행복을 유지할 수 있다.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하라. 탓하려거든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라. 그래야 실패에서 배우고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탓은 자신을 방어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한다. 나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는 당위를 가지고 타인에게 위로받기 위한 장치다. 강한 멘털을 위해서라면 탓하기를 멈추고,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라. 이런 태도는 기적을 만드는 기폭제가 된다.



-합리적으로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실패한 나가 아니라 실패도 해봤던 나로 바꿔야 한다. 결핍의 사고를 풍요롭게 하는 것, 그게 바로 웰 싱킹이다.


그 시작은 실패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실패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더 이상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게 된다. 이처럼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당신의 상황을 바꿔야 한다. 멘털이 강하고 끈기 있는 대성한 사람들도 늘 실패한다. 결국 실패했을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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