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난 금요일.
장모님께서 급작스런 심정지로 돌아가셨습니다.
36년 전 처음 만난 이후로
저를 아들과 같이 대해주셨고,
저도 엄마처럼 편하게, 오히려 부모님께 하지 못한 말들을
장모님께 할 정도로 엄마와 같이 모셨었는데...
11년 전 엄마께서 돌아가셨을 때와 같은 충격이어서인지 많이 힘들어서
당분간 브런치를 중단할 수 밖에 없어서,
친구님들께 이 말씀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나중에,
친구님들의 글은 꼭 다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