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다들 스파게티/파스타를 언제, 어디서 접하셨나요? 저는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던 토마토 스파게티가 첫 양식메뉴였습니다. 치즈를 녹여주시면, 오빠들과 서로 한 포크라도 더 먹겠다며 투닥대고는 했어요. 그러다가 성인이 되고, 가게에 가서 알리오올리오를 접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후 집에서도 해먹어보려고 했죠.
전 토마토파스타처럼 소스를 넣고 함께 끓이는 줄 알았어요. '올리오'는 기름이라는 뜻이잖아요...? 그땐 몰랐어요. 그러다보니 파스타면이 바삭바삭하게 튀겨져서 아주...맛없는 파스타튀김을 먹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도 꽤 능숙하게 만들 수 있어요.
다들 낯선 음식을 만들다 실패한 요리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