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오늘의 저녁은 '두부 조림'

우리집

by 미리미

저희 집에서 자부하는 요리 중에 하나가 바로 두부조림이거든요. 특히 큰집에서 큰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두부조림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맛을 비슷하게 재현하기 위해 부모님이 아시는 식당에서 조선간장까지 받아왔다니까요.

그렇게 만들어진 두부조림은 역시나 너무 맛있었습니다. 자글자글 맛있게 끓여지는 순간부터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냄새가 집안 가득 퍼지는데, 그때부터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10분가량 기다려서 먹는 한 입은 어떤 진수성찬도 부럽지 않은 즐거움이죠.

냄새만으로 입맛을 돋우는 여러분의 요리는 뭔가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09. 오늘의 저녁은 '알리오올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