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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성소년 Feb 18. 2022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현재 상황에 대한 원인 정리

늘은 국제 뉴스로 눈을 돌려볼까 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의 갈등이 심각하지요!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인


우크라이나는 과거 구 러시아제국시기부터 러시아의 밀생산량의 3/1을 담당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밀을 생산하는 국가입니다.

(현재는 세계 밀 수출 시장의 17.7%를 차지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을 수출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지역은 곡창지대로서 소련 시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사실 우크라이나는

구소련때 핵무기 및 공장, 첨단시설을 보유한 중심 국가였습니다.

소련이 분할되고 나서 우크라이나는 핵보유국 전 세계 3위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하지만 경제적위기, 내부 분쟁이 지속되자 우크라이나는 핵을 관리하기 힘들다는

판단아래 서방과 유럽 국가들에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핵포기 국가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된 이후에도 러시아와 긴밀하게 경제적으로 협력하면서 잘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이 대표적인 경우가 야누코비치 대통령이었는데 대표적인 친러파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예전 구소련으로 뭉쳐있어서 러시아와 함께 가야한다고 주장했었고,

이에 탄핵을 당해 러시아로 피신을 가서 도움을 청합니다.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인의 모습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공개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고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러시아로 피신한지 5일만에 크림반도를 침공합니다.(2014년) 그리고 크림반도 내에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기에 이 들은 러시아에 편입되기를 원했고 결론적으로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점령하는데 성공합니다


푸틴

그리고 푸틴은 경제 쇠퇴로 인해서 하락했던 지지율을 반등시키는데 성공하지요!

그리고 동시에 크림반도를 점령하자 러시아에 대해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적 세력이 많이 등장하게 되면서 우크라이나 영토가 반토막나게 생겼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를 가입하려는 이유



1) 경제적 위기 극복


게다가 러시아의 간섭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위기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GDP는 1810억달러로 세계 55위, 1인당 GDP의 경우 4384달러에 불구합니다. 그래서 경제개발이 너무도 절실하게 필요했던 상황!

하지만 러시아의 간섭으로 서방국가의 원조하에 경제 걔발을 하고자 했던 기존의 정책이 틀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래도 러시아의 간섭을 탈피하는 것이 좋았겠지요 [제 추측입니다]



2) 역사적 이유


역사적으로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우리와 일본과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구소련시기 1921~22년 굶주림과 관련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숨졌고, 32년~33년에는 우크라이나에서만 250만~35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 소련시기 스탈린이 산업화 과정에서 곡물을 대거 징발해 외국에 수출하는 과정에서발생한 일입니다. 당연히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러시아 공산당에 원한이 있겠지요!

나토가입은 당연한 수순이였던 것 입니다.


그래서 이에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서 NATO에 가입하려고 했습니다!

이미 기존에 헝가리, 폴란드, 체코등 구소련 체제하에 있었던 국가들도 NATO에 가입해있었기에

우크라이나는 크게 러시아가 재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토: 제2차 세계대전 후 동유럽에 주둔하고 있던 소련군과 군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체결한 북대서양조약의 수행기구.







우크라이나 나토가입시 러시아의 입장



하지만 러시아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러시아의 경우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시 2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1) 군사적 위기


우크라이나에 나토병력이 주둔하는 순간 최전방에 군사적 위협이 증가합니다. 군사적 긴장이 높아짐으로써 정치, 사회, 경제적 위기가 올 수 있기도 하구요



2) 경제적 위기


러시아는 천연가스를 파이프를 통해 독일로 보내는데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를 거쳐가기 때문에 각 국가간의 양해를 구해야하고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러시아에 적대적인 나토에 우크라이나가 들어갈 시, 그 간섭과 비용이 더 커질 수 있는 것이지요.


출처:생각이 매력적인 여자님 블로그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준비합니다.








2. 제 3차대전의 시작인가...아니면 그냥 위협?



이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직접적인 위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력은 어마어마하다

지난해 연말부터 우크라이나 접경에 약 13만명의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서방의 경우 나토군을 동쪽으로 이동 배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사 배치도. 점점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우도 군사물자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뿐 아니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외교적 압력을 가하겠다고 이야기까지 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와중에 독일, 프랑스 총리는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지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렇게 긴박한 와중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을 '단결의 날'로 선포하고 국기를 게양하며 국민들의 결속을 당부하고있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17일 우크라이나와 친러시아 반군(러시아 지원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내 분리주의자 DPR,LPR)들간에 교전이 있었다는 뉴스가 나왔었습니다.

우크라이나 해안지역 무기를 점검하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와 미국의 대응이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3. 세계대전의 전초? 또는 우연?



사실 지금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만주사변

마치 국제연맹이 창설되었지만 일본이 보란듯이 만주사변을 통해 평화 체제를 깼던 31년도의

모습을 보는듯한 행태가 보입니다. 특히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이야기하면서 대만에 대한 위협을

계속가하고 있는 중이지요.

중국 침입에대비하고있는 대만군

북핵 문제도 여전하며 일본은 대놓고 이제 전쟁가능한 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위해 헌법개정에 총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유럽, 동아시아 내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를 중재하기 위해 만들어진 UN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가 주목됩니다.











출처


생각이매력적인여자님의 블로그에서 기초지식을 들고왔습니다.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서방이 도발" vs "러, 공격 구실 날조"…미·러 안보리서 막후까지 설전(종합2보) (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22165?lfrom=kakao







%22https://imgnews.pstatic.net/image/243/2022/01/29/0000022165_001_20220129200101483.jpg%22&type=ff500_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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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화 꿈꾸는 러시아...우크라이나는 생존 가능할까 [채인택의 글로벌 인사이트]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 진영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가 조마조마하다.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증권 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러시아가 12만7000명(우크라이나 주장)의 병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국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50859?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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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나토, 우크라이나 동맹으로 끌어들이려 해"(종합)              

"나토에 안보 약속 이행 의사 묻는 공문 보낼 것" 우크라이나 외무 "전쟁 원하지 않는다면 국경서 병력 철수해야"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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