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의 동유럽! 푸틴 러시아군 이동 명령?
지금 동유럽의 국제 관계가 굉장히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오늘자 기사 및 제 배경지식 입각해서
정리 해보고자 합니다
1.우크라이나
출처:생각이 매력적인 여자님 블로그2014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인 크림반도를 점거합니다
문제는 이후 우크라이나 내에 친러시아 세력이 많이 형성되었다는 것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사실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같은 슬라브족으로 같은 민족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 우크라이나의 경제상황도 좋지 않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 세력권은 아래와 같습니다.
빨간 표시한 곳이 바로 문제의 지역 돈바스 지역입니다
출처:생각이 매력적인 여자님 블로그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우크라이나는 친러시아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나토에 가입하려했었고
친러시아 세력의 우호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막기위해
군사를 우크라이나 국경에 전진 배치 시킵니다.
2 . 그리고 최근의 상황
독립을 기뻐하는 돈바스 지역 주민들
푸틴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반국 조직들의 독립을 현재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공식 승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 러시아군의 진입을 명령했다고 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21일 국영 tv로 방영된 대국민 담화에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과 주권을 승인하는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크렘린궁에서 이 두 국가의 독립을 승인하는 법안에 서명을 합니다.
교전 중인 돈바스지역그리고 푸틴은 이 두 지역(돈바스지역)이 과거부터 러시아의 영토였다면서 자신들의 군대를
평화유지군으로 칭하고 진입을 22일 명령했습니다.
문제는 이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반군(돈바스 지역의 군대)간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이에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면전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3. 서방권의 대응
경제적 제재로 일단 대응할 것으로 보임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돈바스 지역에 대한 미국인의 신규 투자 및 무역, 금융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습니다.
이로써 경제적 제재를 가하겠다는 것을 천명한 것이지요. 동시에 미국 제이크 서리번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우리는 외교의 문을 닫지 않았다.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 준비도 돼 있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영국의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요제프 보렐 EU 외교정책 담당 집행위원과 '푸틴 러시아 정권에 대한 제재를 조율하고 있다'며 미국과 공동으로 대 러시아 정책을 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으로 이번주 내로 추진되었던 미, 러 정상회담이 무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려다 보고 있다고 합니다.
마크롱 대통령마크롱 대통령
한편 마크롱 대통령의 경우 계속적으로 러시아 푸틴을 만나 중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전날 푸틴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 때 정상회담에 반대하지않는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설명했다'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편 미, 러 외교장관은 오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서방국가들의 경우 러시아에서 민스크 협정의 내용을 어겼다는 부분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스크 협정
1. 의미: 2014년 크림반도 침공 때, 친러 반군과 정부군간의 종전을 위해 체결된 협정
2. 내용(일부 내용 발췌)
1)즉시 양자간 휴전
2)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에 안전지대 구축
3)포괄적인 국가적 대화 지속
4)돈바스 지역에서의 모든 외국군 및 무기 철수
5)러시아와의 국경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통제 회복
6) 돈바스 지역의 자치 확대
(파란 부분은 이후 2차 민스크 협정 내용)
4. 조심스러운 나의 생각
전쟁이 정말 눈 앞에 왔는건가 싶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러시아의 의도는 우크라이나 내 친러 세력들에 대한
통제력 강화이고 정말 조심스러운 주관으로는 돈바스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양도받은 후 이 사태를 종결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현재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왔었지만, 사실 2014년 크림반도를 러시아가 침공한
이 후에도 계속적으로 교전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약 1만 4천여명이 사상될 정도로 크고 작은 국지전이 있었습니다.
과연 동유럽에 평화는 찾아 올 것일까요. 각 국에서도 현재 중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푸틴은 겉으로는 평화를 원한다고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공격을 명령함으로써 돈바스지역에 대한 자신의 야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 무엇보다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는 이유는 해당 자국민들의 안전보장 때문이지요. 그리고 현대전에서는 재래식 전쟁이 아니라 핵전쟁, 미사일 전쟁으로 갈 수 있어 산업시설이 폭발하면서 정말 엄청난 인명 피해가 날 수 있다. 부디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feat 참고로. 말하자면 이 전쟁은 경제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증시가 러시아의 경우 13% 폭락, 독일과 프랑스의 경우 2%급락, 한국, 일본의 경우 1%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멀리 있는 국가지만 세계 여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현 사태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