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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성소년 Jul 21. 2022

메디슨은 토트넘의 마지막 퍼즐이다!~


#토트넘 #우승가자 #콘테 #케인 #레비 #손흥민 



반갑습니다 잇님들! 갬성입니다~! 


오늘은 토트넘 이야기를 조금 하고자 합니다! 


어제 올라온 기사였습니다. 현재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8일(한국 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딘 존스의 보도를 인용해 "메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고합니다. 이어 "지난 4월 토트넘과 아스널은 메디슨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레스터시티는 메디슨의 이적료를 6000만 파운드(약 942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토트넘 '942억 MF' 영입으로 최고의 공격진 완성한다 "이적 가능성 있다" < 해외축구 < 기사본문 - SPOTV NEWS



현재 제임스 메디슨의 나이는 25입니다. 이 것은 제임스 메디슨의 나이와 현재의 폼을 고려했을 때, 조금 과하게 책정되기는 했지만 그리 나쁜 영입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것은 제임스 메디슨의 가장 큰 장점이 패스이기 떄문입니다. 이 날카로운 패스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케인때문인데요. 

손케 듀오라 불리는 케인과 손흥민 중, 케인은 무리뉴체제부터 밑으로 내려와 손흥민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것은 에릭센이 인테르로 간 이후로 창의적인 패스를 넣어줄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에릭센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서 그 동안 지오반니 로셀소, 해리 윙크스, 타우기 은돔벨레등 많은 선수들을 기용했지만 결국 다 실패로 끝났습니다. 



결국 해리 케인이 에릭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죠. 문제는 해리 케인은 겨익를 조율하는 역할도 물론 월드클래스급으로 잘하지만 그는 최전방 공격수로 특화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국대에서 손흥민이 내려왔을 떄 우리나라의 공격력이 약해지는 것과 같이, 해리케인이 내려오고 손흥민이 공격하는 것은 어쩌면 지금 괜찮은 조합을 이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약간 인재의 재능을 썩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둘 다 최전방에 있고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있는 경우라면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공격력을 제공할 수 있겠죠. 거기다 현재 오른쪽 공격수인 데얀 클롭세스키 역시 연계에 능한 공격수입니다. 여기에 이 3명을 잘 연결해 줄 수 있는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온다면 토트넘의 공격력은 DESK라인 그 이상이 될 거라고 확신이 들며, 그 최적격의 선수로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선수중 메디슨만한 선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떤 DESK라인. 메디슨의 영입은 DESK라인을 뛰어넘는 더 막강한 공격진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기다 메디슨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끝난 상태입니다. 그는 총 53경기서 1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5경기 중 28경기 동안 선발로 나서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적응이 따로 필요없는 메디슨을 영입하는 것은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으며 동시에 현재 공격진의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적시장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 토트넘의 영입설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콘테의 우승에 대한 열망을 채워줄 최고의 센터백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인지! 토트넘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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