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전술 패배가 아니라, 행정 참사다
베트남전 패배는 충격이 아니다.
예고된 결과다.
일본에 밀렸고,
베트남에게도 뚫렸다.
그리고 공통점은 하나다.
■ 2실점 = 2유효슈팅
이건 수비 문제가 아니다
베트남의 유효슈팅은 단 2개.
그리고 실점도 2개.
이건 개인 실수 이전에
팀 전체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점유율 65%
패스는 많음
그러나 박스 안에서의 아이디어는 ‘제로’
공을 돌리는 팀이지
상대를 무너뜨리는 팀이 아니었다.
의도 없는 크로스
베트남은 내려앉았다.
전 세계가 아는 패턴이다.
그렇다면 답은 뻔하다.
개인 돌파
2선 침투
세컨볼 압박
그런데 한국은?
� 측면에서 멈추고
� 뒤로 돌리고
� 무의미한 크로스
이건 선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한 훈련 자체가 없었다는 뜻이다.
묻자, 이 감독은 왜 여기 있었나
이민성 감독이 무능했는가?
아니다.
문제는 왜 이민성이었는가다.
어떤 철학으로 선임됐는가
어떤 장기 비전의 일부였는가
A대표팀과 어떤 전술 연속성이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축구협회는 답하지 않는다.
비전 없는 인맥 행정
지금 한국 축구 행정의 키워드는 단 하나다.
일관성 없음
감독이 바뀔 때마다 축구가 바뀌고
연령별 대표팀은 서로 단절돼 있고
실패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이 구조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정몽규**다.
남은 건 무엇인가
월드컵 16강? → 선수들의 힘
아시아 경쟁력? → 하락
유소년 시스템? → 일본·베트남에도 추월
지도자 육성? → 인맥 순환
성공은 현장의 몫, 실패는 아무의 책임도 아니다.
이게 지금 대한축구협회의 현실이다.
우리는 ‘관성’으로 나왔다
베트남은 달랐다.
명확한 수비 블록
빠른 전환
골 찬스를 만드는 최소한의 전술
그들은 자기들이 뭘 할지 알고 있었다.
우리는?
“공을 오래 잡으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
이건 전술이 아니라 희망사항이다.
구조의 문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판이 잘못 짜였다.
감독은 임시방편
협회는 무책임
비전은 실종
그래서
상대가 한 명 퇴장당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한국 축구가 무너진 게 아니다.
대한축구협회의 행정이 무너진 것이다.
비전 없는 인맥 행정,
책임지지 않는 리더십,
실패해도 유지되는 권력.
이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베트남전은 시작일 뿐이다.
다음은?
태국일 수도 있고,
인도네시아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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