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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미영 Nov 23. 2024

당신에게 말 걸기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천재시인이 과연 있을까?


내가 보기에 천부적으로 문학적 재능을 타고난


시인이란 애초부터 없다.


시를 쓰고자 하는 사람이 자신의 문학적 재능에 대해


 회의하거나 한탄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것은 자신의 게으름을 인정한다는 것과 같다.


시인이 시의 길을 여는 조타수가 되려면


선천적인 재능보다 자신의 열정을 믿어야 한다."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 당신에게 말 걸기 >


안도현 시인께서 하신 말씀이


지금, 문득 떠오르네요.


자신의 열정을 믿고


가슴으로 쓰고 손으로 쓰라는 시인의 말씀은


모든 글쓰기에도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당신에게 글 쓰기는 어떤 의미인가요?


우주의 기운을 모은 뒤,


열정을 다해 글을  쓰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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