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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엄마와 경찰은 닮았다. 아니 어쩌면 한 몸이다.
경찰을 생각하다 떠오른 단어들, 안전, 안녕, 안심, 안정, 안보, 안도...
그리고 공통인 편안할 안(安) 자를 가만히 들여다보다 떠오른 얼굴, 엄마.
엄마는 나에게 안식처였다.
그리고...
경찰은 국민의 안식처였다.
이들의 존재에는 유별남이 없다. 하지만 우리들에게 엄마와 경찰이 없다면...
당장이라도 엉엉 울어 버릴 것만 같다.
국가대표급 엄마! 국가대표급 경찰!을 꿈꾸며 스스로에게 '국모국경'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나의 꿈에, 나의 별칭에, 남이야 의심하건 비웃건, 그것은 오로지 내 것이니. 또 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