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드니 책표지만 보이더라

책 한권 뚝딱(9)

by 위트립
<책 만들기 과정>

1) 책의 원고 받기 -> 2) 출판 기획서 작성하기 -> 3) 저자 소개, 프롤로그 받기
-> 4) 제목 뽑기, 목차 구성하기 -> 5) 책판형과 편집 틀 정하기 -> 6) 편집 툴 익히기, 본문 편집하기
-> 7) 표지 편집하기 -> 8) ISBN 번호 받기 -> 9) 인쇄 의뢰하기 - 소장용 또는 독립출판용
-> 10) 자가출판 플랫폼을 이용해 출판하기(ISBN대행+POD 인쇄+유통)


7) 책 표지 만들기


책의 꽃은 표지 아닌가? 제목만큼이나 시선을 강탈하는 표지를 만들고 싶었다. 책에 관심 가지니 책 표지만 눈에 들어오더라. 그러고보니 뭔가에 꽂히고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도 오랜만이다. 신선하다.


도서관에 가니 수많은 책들이 다 저마다의 표지를 뽐내고 있었다. 샘날 정도로 세련된 표지 천지였다. 내지는 그렇다치더라도 표지는 명색이 책의 얼굴이라 부담이 되었다.


도서관에서 표지 샘플용 책을 찾아 뒤졌다. 샘플 책들을 보고 표지 구상을 해 보았다. 본문 중의 사진 2장을 이용해 표지를 만들참이었다.


표지_샘플.png
표지_샘플_3권.JPG



표지_구_뒤.png
표지_구_앞.png
처음 표지


표지를 만들고 보니 그냥 산뜻한 느낌뿐. 촌스러웠다. 뭔가 엉성하고 아마추어티가 폴폴 난다. 제목 글자도 크기나 배치가 맞지 않고 아쉬웠다. 그래서 다시 한번 표지에 도전해보았다.


두번째 시도한 표지_인디자인 표지 편집 화면



표지_신_뒤.png
표지_신_앞.png
표지 최종본

다시 시도한 표지. 사진을 표지 전면에 깔고 제목을 적당히 넣어보았다. 제목 박스 배경의 투명도도 낮추고 박스 주변의 페더 처리도 하니 좀 자연스럽다. 부크크에서 받은 출판사 로고와 ISBN 바코드도 넣었다.


인쇄 단가를 신경쓰느라 책날개 없이 표지를 만든게 후회되었다. 책날개 하나 없을 뿐인데 책의 완성도가 한참 떨어져 보였다. 다음에 하면 책날개는 무조건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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