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통지서와 합격 이후 할 일

미국 입시(15)

by 위트립
합격 통지서들이 날아들다-최종 학교 정하기


대학들이 지원서와 증빙 서류를 받으면 대체로 2주 이내에 전형 결과를 알려준다. 대학은 지원서가 들어오는대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개별 심사를 해서 자기 대학교의 학생으로 받을 건지를 결정하고 통보해주는 식으로 전형을 치루는 것 같았다.


우리 아이가 낸 다섯군데 대학의 지원 결과는 다음과 같고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MSUM(Minnesota State University Moorhead)을 선택했다. 아이가 가고 싶어했던 대학인 MSUM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는 바람에 다른 대학의 서류 송부에 문제점이 있었지만 보완하지 않고 도중에 *정리를 해버렸다. 이로써 MSUM의 비즈니스 전공 신입생으로 입학이 확정된 것이다.(*[표7]의 3, 4 대학의 서류를 보완해서 냈다면 지원한 5군데 중 4군데는 합격할 수도 있었다고 본다.)

표8_5개 대학의 지원 결과.png [표8] 5개 대학의 지원 결과


합격 이후 할 일들

대학에서는 합격 여부를 이메일로 알려준 후 우편으로 입학 관련 서류(Welcome/Admission package)를 보내준다. 이 때부터는 미국 대학에서 보내는 이메일을 수시로 확인해서 대학측에서 하라고 하는 것들을 차례대로 따르면 된다.


1) 입학 허가 이메일을 확인하고 이후 할 일 점검하기

그림23_학비안내서예시.png [그림23] 우편으로 받은 학비 안내서 예시


2) 대학 입학 허가서 I-20 받기


대학 입학이 확정되면 미국 대학측에서 ‘해당 학생의 대학 입학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서류’인 I-20라는 1장의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이 I-20는 학생 비자(F1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필수 서류로 스캔이나 팩스는 안되며 반드시 종이 문서로 갖고 있어야 한다. I-20를 수령하는 우편요금이 학생 부담이므로 이를 받기 위해서 대학에서 지정한 국제 우편 시스템에 가입해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3) F1비자 발급을 위해 대사관 인터뷰 신청하기, 인터뷰 하기


가. SEVIS비용(SEVIS fee)을 납부한다.
https://www.fmjfee.com

나. 비자 수수료를 납부한다.
다. F1 비자 신청서 DS-160을 작성하고 인터뷰 시간을 예약한다.
https://www.ustraveldocs.com/kr_kr/kr-niv-visaapply.asp

< 비자 발급 신청 전에 미리 준비할 것들 >
I-20에 기재된 SEVIS ID, 비자 사진 파일(JEPG), 한국학교와 미국학교 영문 주소, 한국집 영문 주소, 가족과 친척을 제외한 지인 2명의 영문 주소, 본인 여권번호

< 비자 발급 소요 기간 >
비자 신청부터 인터뷰, 비자 수령까지 총 1주일이 걸렸다(2019년 12월 기준). 비자 신 청 DS-160 완료 후 3~4일 후부터 인터뷰 가능 시간대로 떴다. 수요일에 비자를 신청해서 그 다음주 월요일(12:30)에 비자 인터뷰를 하고, 수요일 17시경 택배로 비자를 수령했다.


4) 기숙사 신청, 공항 픽업 서비스 신청하기(Arrival Form 작성)

국제학생처에서 기숙사와 식사 신청, 공항 픽업서비스를 위한 양식 작성 등을 요구한다. 학교 웹사이트의 안내된 곳을 링크해 작성하면 된다.


5) 항공권 구입하기

국제학생의 경우 개강일 전에 오리엔테이션 참석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알려주고 오리엔테이션보다 이전에 입국하도록 항공권을 구입한다.


6) 예치금 납부 및 학비 납부 준비하기

예치금(Deposit)은 한국에서 송금 서비스 업체(flywire)를 이용해 보냈다. 학비와 기타 경비는 아이가 미국에 간 후 미국 은행 계좌를 만든 다음에 그 계좌로 송금 처리했다. 아이가 자신의 계좌에서 대학의 본인 계정으로 미국 학비 및 제반 경비를 납부했다. 수강 과목에 따라 학비가 개인별로 달라지므로 납부 총액은 학기 시작하고 나서 한참 지난 후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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