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3

인간관계편

by 유이
‘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을 잘 대변해 주는 말인 것 같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어떻게 해서든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 나를 나아준 부모와의 관계가 있고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있을 것이다. 나아가 친구, 동료, 연인 등의 관계뿐만 아니라 내가 속한 사회, 공동체에서 특별히 인지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어떻게든 관계가 형성된 채 살아가고 있으며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며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만약 이런 관계가 전혀 없다면 고민이란 게 생겨날까? 혼자 이 세상에 남아 있다고 생각하면 고민이 아니라 살아갈 의지가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관계를 형성하며 잘~살아가는 게 힘들긴 하지만 그게 또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기도 하다.


3번째 인간관계 편은 저자가 30년 동안 6,000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관찰해 온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의 핵심을 풀어낸 책으로 현실적인 갈등에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들러는 인생에서 직면해야 하는 과제를 ‘인생의 과제’라고 불렀고 일, 우정, 사랑으로 분류했다. 저자는 머리말에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이 책을 활용해서 상담이나 점쟁이 등에 의지하지 않고, 일반적인 인간관계의 과제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사랑의 과제, 부모와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독자들이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부디 여러분이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주위의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두렵기도 하고 가끔 실패할 때도 있겠지만, 용기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한층 더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적인 견지에서 보더라도 정상적인 사람은 인생의 과제와 고난이 닥쳤을 때,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힘과 용기를 가지고 있다(삶의 과학 The Science of Living). 다시 말하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인생의 과제와 고난이 닥쳐왔을 때, 이에 대처할 힘과 용기가 충분하지 않아서 주저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회피하려고 들기 쉽다는 이야기이다.


<인간관계>
1. 역할관계
2. 감정 교류
3. 심리적 거리감


역할관계란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처럼 각각의 입장에서 요구되는 관계를 말한다.

인간관계의 다양한 과정에서는 희로애락으로 대표되는 감정교류가 발행한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우화에서 나온 호저 딜레마(porcupine dilemma)라는 개념이 있는데 미국의 정신과 의사 레오폴드 벨락이 소개하면서 대인관계를 표현하는 말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추운 밤에 호저 두 마리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서로 몸을 맞대고 자려고 했는데, 몸에 난 가시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혀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이기주의 때문에 상처를 입는 현상을 말하며 누군가의 온기를 갈구하는 사람들은 그로 인한 상처를 피할 수 없다. 인생의 과제에도 이처럼 심리적 거리감이 수반된다.


<심리적 거리감에 따른 관계성>
1. 업무 과제-일시적(상관된 관계)
2. 교우 과제-영속적(연결된 관계)
3. 애정 과제-운명공동체(결합된 관계)

일본 직장 내 인간관계는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서 신뢰도나 친밀도가 매우 높으며, 강력한 동료의식이 수반된다. 직장 내 인간관계는 교우 과제로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인간관계의 네 영역 >
1. 문제없음 영역 - 올바르고 좋은 사람들의 영역
2. 혐오 영역 - 바른말을 한다는 건 알지만 도무지 좋아할 수 없는 사람들이 속한 영역
3. 포기 영역 - 이성적, 감정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나쁘고 싫은 사람’
4. 악연 영역 - 공의존 관계(codependency), 인간관계 그 자체에 의존하는 의존증

인간관계는 당신 스스로 바꿀 수 있다. 바꾸기 쉬운 순서는 자신-관계-환경-상대방이다.


<건강한 사람과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
인간관계가 건강한 사람은?
1. 자기 수용을 한다.
2. 소속감을 느낀다.
3. 관계를 맺고 있는 주위 사람에게 신뢰감을 느낀다(상호신뢰)
4.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감정 혹은 감각(공헌감)을 느낀다.
5.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협력적이다.
6.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역할이나 책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인간의 존엄성에는 차이가 없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수평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대등하게 대한다.
7. 다른 사람을 대할 때에 늘 용기를 주려고 노력하며,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어려움을 극복하는 활력인 용기를 부여한다. 피플 플리저(People pleaser에게 나타나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갈망’은 인간관계가 건강한 사람의 모습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사랑받으려고 무의미한 노력을 거듭할 필요도 없고, 미움받지 않으려고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는 것은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불성실한 태도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피플 플리저(People pleaser) 에게 나타나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갈망’은 인간관계가 건강한 사람의 모습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사랑받으려고 무의미한 노력을 거듭할 필요도 없고, 미움받지 않으려고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는 것은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불성실한 태도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피플플리저에 관한 국제적인 농담이 있다. 인도사람은 코끼리를 보면 어떻게 우러러 받들지를 생각하고 중국인은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지를 생각하고 일본인은 어떻게 해야 코끼리에게 사랑받을지를 생각한다.

<피플플리저의 특징>
1. 인정욕구 : 자신의 가치가 타인의 인정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므로, 타인의 안색이나 행동이 신경 쓰여 견디지를 못한다. 자신의 중심이 바로 서있지 않은 것이다.
2. 동조 압력(peer pressure) : 소수의견을 가진 사람이 의사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 자신도 모르게 다수의견에 맞추도록 강제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동조 압력이 있으면 스스로 다수의견에 따라서 맞추는 경우가 많다. 이때의 판단 기준은 ‘모두와 같아야만 한다’라는 것이다.

동조 압력에 관한 국제적인 농담이 있는데 바다에 뛰어들게 하는 방법이 나라별로 다르다. 미국인에게는 “바다에 뛰어들면 영웅이 될 수 있어”, 독일인에게는 “상관의 명령이다”, 프랑스인에게는 “바다에는 결코 뛰어들면 안 돼”, 일본인에게는 “어머, 아직도 남아 있어요? 다들 뛰어들고 있다고요”라고 하면 바다에 뛰어든다.


<좋은 사람을 그만두는 용기>
1.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착각이 아닐까? -> 다른 사람은 당신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다
2. 상대나 주위에 부탁하기 ‘좋은 사람’ 일뿐? -> 편리하기만 할 뿐, 자존심이 없는 사람
3.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애쓰다가 지친 것은 아닐까? -> ‘좋은 사람’보다도 ‘진정한 내’가 되도록 하자.

‘좋은 사람’을 그만두려면 약간의 용기 그리고 결별을 위한 판단력만 있으면 된다.

<행동 지침 >
1. “예스”뿐만 아니라 ‘노’를 확실히 표현하자!
2. 좋다/싫다를 명확히 하자!
3. 책임이 수반되는 권리를 주장하자!

러시아인이 말하는 ‘아마도(perhaps)’는 ‘노(no)’라는 의미이지만, 속뜻은 ‘예스(yes)’라고 한다. 처음부터 ‘예스’라고 말하는 사람은 러시아인이 아닌 것이다. 일본인이 말하는 ‘아마도’는 ‘예스’라는 의미이지만, 사실 그 속뜻은 ‘노’라고 한다. 처음부터 ‘노’라고 말하는 사람은 일본인이 아닌 것이다.

권리와 책임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1. 책임이 없는 권리는 없으며 권리가 없는 책임도 없다 2. 권리와 책임은 등가이다.


<궁합의 법칙>
1. 세상에는 자신과 성격이 잘 맞는 사람, 보통인 사람, 맞지 않는 사람이 2: 7: 1 혹은 2 :6 :2 비율로 분포되어 있다.
2. 당신의 주변 사람들도 당신을 이것과 비슷한 비율로 받아들이고 있다.

인간관계의 중요 법칙이 있는데 모두에게 사랑받은 사람은 역사상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에게 미움받은 사람도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고 모두에게 미움받고 있다는 생각은 망상에 불과하다. 만인에게 사랑받으려고 하기보다는 단 한 명이라도 좋으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벗을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의 모든 삶의 문제는 내가 지적한 바와 같이 협력 능력과 이를 위한 준비를 요구한다. 용기와 행복은 이러한 경향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들은 다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살아가는 의미를 찾아서]


“인생의 의미는 공헌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용기와 성공의 호기를 잡고, 고난에 대처할 수 있다.”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


<상사의 유형>
1. 자기 억제 유형(controller) : 실패해서는 안돼, 점검과 확인 중시, 리스크 회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 스타일
2. 인간기관차 유형(driver) : 나는 우월해야 한다, 목표를 향해 돌진, 신속함과 성취도를 중시,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은 스타일

상사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에는 일상생활에서는 비교적 친한 사이이지만, 업무 과제를 수행할 때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철저히 일에 집중하는 방법이 있다. 다른 하나는 조금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이지만, 오히려 교우 과제까지 함께하며 점차 가까워지는 방법이다.

<용기를 꺾는 행동>
1. 상대방의 단점을 지적한다.
2 모든 일을 감점주의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3. 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한다.
4. 실패나 실수를 철저히 비판한다.
5. “너 때문에 망쳤어”라며 일방적으로 결론짓는다.

왜 ‘Why’가 공격이 될까? 어떤 현상이나 사건에 대해서 ‘Why’라고 묻는 것은 결과로부터 근본적인 원인을 되짚어보는 행동으로, 매우 유익한 일이다. 그러나 인간의 행동에 대해서 ‘Why’라고 끊임없이 묻는 행동은 상대방을 극도로 몰아세워 용기를 꺾고 만다.

<Why(왜, 어째서)>
1. 협력의 ‘Why’ :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협력하는 자세에서 출발. 왜 그럴까? 어째서일까? 물음을 던지는 방법
2. 책망의 ‘Why’ : 실패나 과실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되물어보는 것. 왜 못하는데? 왜 이렇게 한 건데?
<Why라고 묻고 싶은 상황에서 대응하기>
1. 인간의 행동에는 가급적 ‘Why’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2. 원인을 묻는 ‘왜’ 보다 목적을 묻는 ‘무엇 때문에’를 사용하자.
3. ‘어떻게 하면(How)’을 사용해서 재발 방지와 배움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접근한다.

‘용기’란 고난을 극복하는 활력이다.

<용기를 부여하는 다섯 가지 행동 유형>
1.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말해준다.
2. 모든 일을 가점주의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3. 건전한 목표를 설정한다.
4. 실패나 실수에 관용적인 태도를 보인다.
5. “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어”라며 진심으로 감사한다.

좋은 행동이든 좋지 않은 행동이든 사람들이 그 점을 말해주거나 주목하기 시작하면 그 행동을 하는 빈도수가 증가한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강화’라고 부른다. “이런 것도 잘하네. 저런 것도 잘하네”라는 말을 들으면 좋은 행동을 점점 더 많이 하게 되고 좋지 않은 행동은 점점 하지 않게 된다.


인생에서 큰 목표에 도전한 사람은 반드시 인간적인 성장을 거둔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괴로움, 슬픔, 비참함을 맛보며, 다른 사람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력했던 경험은 언젠가 그 사람의 정신적 재산이 될 것이다.


<감사를 표하는 생동의 세 가지 긍정적인 효과>
1. 관계가 좋아진다.
2. 인상이 좋아진다.
3. 운이 좋아진다.
<불편한 사람과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1. 상호 존경과 신뢰의 확립
2. 관점을 바꾸는 리프레이밍
3. 라포(rapport, 두 사람 사이의 신뢰관계 혹운 친밀도를 뜻하는 심리학 용어)의 형성

존경=Respect=re(다시 한번 거리를 두고)+spect(보다) : 수평적인 관계, 인간의 존엄성에는 차이가 없음을 알고 예의 바르게 대하는 태도

신뢰는 상대방의 속성(지위, 수입, 학력, 경험 등)에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믿는 것을 뜻함, 배신을 당하더라도 믿자라는 결의가 필요

리프레이밍(reframing)은 관점을 바꾸는 것으로 어떤 사람에게 단점이나 장애물, 고민, 위기처럼 인식되는 부분이나 경험도 관점을 바꾸면 그 사람에게 장점이나 재산, 가능성 혹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발상을 전환하는 것

<라포를 형성할 때에 유의해야 할 점>
1. 끊임없이 공통점을 찾기
2. 속마음을 이야기하기
3. 감정 교류
4. 긍정적인 교류


<남녀의 차이>
1. 여성은 동시 병행 처리 가능, 남성은 불가능
2. 여성은 과정 중시, 남성은 결과 중시
3. 여성은 주관적 의견(감정) , 남성은 객관적 사실(논리적)
4. 여성은 지도를 읽지 못함, 남성은 이야기를 듣지 못함

남녀는 뇌 구조의 차이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성향이 다른데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의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Why Men Don’t Listen and Women Can’t Read Maps)라는 베스트셀러를 통해서 유명해지기도 했다. 남성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조언, 해석, 해결사’ 모드에 들어가기 쉽다.


<섹스의 기능>
1. 생식의 기반
2.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도구
3. 일체화(육체적, 정신적)

일체화를 위한 섹스는 커뮤니케이션 수단 가운데 하나이며 인간관계를 한층 더 풍요롭게 한다.

<섹스의 영역>
1. 거시적 영역 : 조명이나 아로마, 배경음악 등 오감을 자극하는 영역
2. 미시적 영역 : 포옹이나 신체적인 접촉을 수반하는 영역
3. 핵심 영역 : 성적인 결함

남성은 핵심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 섹스라고 인식하는 데에 반해 여성은 거시적 영역이나 미시적 영역 또한 중요하게 여기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핵심 영역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만족할 수 있다.


<월경 전 증후군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
1. 신체적 증상 : 하복부 통증, 허리 통증, 식욕 부진, 목과 어깨의 근육 뭉침, 두통, 유방통, 변비, 속 쓰림, 울렁거림, 부종 등으로 괴로워함
2. 정신적 증상 : 불쾌감, 초조함, 불안함, 공격성, 정서불안정, 과민증 등이 나타나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침

이와 같은 증상은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계열의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인데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공복감을 느끼지 않도록 식사를 하거나 대두 이소플라본을 적당량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람은 직면한 인생의 과제가 크면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을 피하고 그 과제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를 둔다. 또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고 변화하지 않으려고 할 때가 있다. 아들러는 이러한 태도를 ‘주저하는 태도’라고 불렀다.


사람을 대할 때 책임을 회피할 구실과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서는 결코 안 된다. 사랑은 망설임과 의심 앞에서 제대로 자라날 수 없다. 결혼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고유한 규칙과 법을 가지고 있다. 협력이라는 영원한 법을 침해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한 가지 면에 초점을 맞추어 다른 면을 무시해서도 안된다.


독친’이란 가족 가치와 가족 분위기라는 양 측면에서 자녀의 용기를 극단적으로 꺾기 쉬운 부모이자 자녀의 과제에 간섭함으로써 심리적으로 약영향을 끼치는 부모이다.

‘가족 가치’란 부모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이자, 자녀에게 명확하게 요구하는 가치(이상)를 말한다.


<원망이란>
1. 정의 : 상대적 강자를 상대로 복수를 꿈꾸는 감정
2. 특징
- 분노와 이어지는 감정
- 상대적 약자가 상대적 강자에게 품는 감정
- 충족되지 못한 의존의 감정
- 아무리 보상을 해도 한없이 계속되는 감정

당신이 부모를 계속 원망해 온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며, 어찔 수 없는 일이다. 원망할 만한 일이 실제로 많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실제로 복수를 실행하지 않고 참고 견디며 여기까지 왔다. 부모를 용서하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부모를 줄곧 원망해 온 당신을 책망할 필요는 없다.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적어도 이제는 부모를 원망해 온 당신을 용서해도 되지 않겠는가


어린 시절은 둘째 치고, 어른이 된 후의 앞으로 남아 있는 인생은 전부 당신에게 책임이 있다. 당신이 바로 당신 인생의 주인공이다.


앞으로는 당신이 당신의 인생을 살 수 있다. 다시 태어날 수는 없다고 해도 당신은 스스로를 다시 성장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어디서부터’가 아니라 ‘어디를 향해’ 가느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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