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1일, 열두 번째
한번쯤 상상해 보셨을 거예요.
'투명인간이 된다면...'
사람들은 내가 있는지 알 수 없어요.
세상에 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
보여야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요.
거리낌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을 거예요.
아는 것에 대한 생각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줘요.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은
해야 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줘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다면
어떻게 알게 되는지부터
고민해 보는 게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