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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재영 May 04. 2016

상처 받는다는 것

2016년 4월 22일, 열세 번째

삶은 운동이라는 생각을 문득 했어요.
마음은 우리를 움직이는 근육이고요.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근육이 피로해지기 마련입니다.
가벼운 것도 무겁게 느껴지고
그만 두고싶다는 생각도 솟아나죠.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렇게 시달리다보면 언젠가는
무거운 것도 거뜬히 들게 되고
예전보다는 쉬워지더라고요.


운동을 열심히 하다보면
근육에 미세하게 상처가 나고
새살이 돋아서
더 큰 힘을 내니까요.


그렇다고 지금 힘이 드는데
억지로 무리하지는 마세요.
운동도 무리하면
근육을 다치게 됩니다.


삶이 고달프면 마음을 다쳐요.
그렇지만 나중에는
결국 이겨내게 돼요.
잊지 마세요.


‪#‎하루한생각‬ ‪#‎유추‬ ‪#‎삶‬ ‪#‎마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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