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2년 5월 12일, 백서른한 번째
우리는
대통령 출근을 위해서는 출근길 정체를 감수하면서도
장애인 시위에 대해서는 출근길 지각을 양보할 수 없다는 사람들과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한정없이 누렸으면서도
무능한 독재정권이 파괴한 자유를 다시 찾아야 한다는 사람들과
보험처럼 국회의원과 친분을 쌓으면서도
뉴스가 떠드는 정치인의 비리를 욕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다.
한나 아렌트의 정치철학을 공부했습니다만 밥벌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