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잘하는 사람이 사회생활도 잘하는 이유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화가 날 수 있다.
도무지 이해가 안갈 수도 있다.
회사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보통 얼굴을 붉히고 화내고 상급자라면 윽박지르거나 강압적으로 지시하게 마련인데 물론 그런 방법도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최선은 아니다. 원칙은 good is good 좋은 게 좋은 거다.
결국 얼굴 맞대고 같은 일 하고 같은 목표를 위해 상부상조해야 한다면 -팀장도 팀원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함- 같은 말이라도 듣기 좋게, 다른 말이라도 같아 보이게 하는 마법이 필요하다. 좋든 싫든 우린 한 배를 탔고 기여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기여는 필수이므로 어떻게든 전원이 뭐라도 하게 만들어야 한다. 최악은 이탈하지 않고 기여도 하지 않는.
하지만 그럼에도 치고 받고 싸우거나 아무튼 의견 차이로 감정이 상하는 일이 발생. 혹은 오해가 쌓이거나. 이런 상황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태세전환이 중요하다. 어제의 격앙된 감정을 오늘은 감쪽같이 감추는 건데. 멀리서 보면 먼 이중인격도 아니고 조울증도 아니고.. 하지만 의외로 효과적이다.
심각한 분위기로 마무리한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혹은 오히려 밝은 분위기로 어제의 이슈를 꺼내보라. 일단은 팀장의 태세 전환에 분노라는 감정 대신 당황스러움이 팀원들 사이에 퍼지고 어색함은 잠시, 생각보다 좋은 분위기로 이야기가 흘러갈 것이다.
꼭 양보할 필요는 없다. 말하는 스탠스만 바꾸어도. 그들 눈높이에 맞춘 근거, 해명만 덫붙여도 이야기의 전개는 달라진다. 원래 사소한 변화가 결말을 바꾼다 하지 않나. 애초 결과 자체를 바꾼다 생각하니 골치 아프고 이야기 꺼내는 게 어려운 건데. 결과가 아닌 도입부를 바꾼다 생각하면 부담이 적다.
취업을 연애/결혼에 곧잘 비유하는데. 회사생활도 똑같다. 이것들이랑 생활하다보면 가끔 예민한 여자친구랑 티격태격하는 느낌도 들고. 이래서 연애 잘하는 사람이 취업도 잘하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모쏠은 설 자리가 없다. 서럽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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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뒷담화 및 정보공유, 추후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