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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있는 사랑
내 사랑은 이런 것
by
시인의 정원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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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그대를 사랑하기 위함입니다
그대의
눈길 따라
눈을 맞추고
그대가 원치 않는 일을
멈추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해 보려고 합니다
그대는 있고
나는 없는
사랑입니다
(원하지 않는 사랑은 부담입니다.
)
커버사진 :
무늬
도깨비고비
꽃사진 : 청화 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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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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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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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정원
<섬, 사람> 출간작가
제주의 풀, 꽃, 나무를 소재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내밀한 세계와 삶을 내용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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