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가끔은 눈부신 날이 있어
by
시인의 정원
Oct 2. 2024
아래로
섬은 멀리서
열대우림이 부러운가 보다
일상이 비다
물에 잠긴 날들이
수련 모가지를 늘려 놓았다
가끔 햇살이 쏟아지는 날엔
주머니에 가득 채워야지
말간 손길이 어깨를 토닥인다
너의 눈빛 같은
keyword
햇살
눈빛
어깨
31
댓글
6
댓글
6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시인의 정원
<섬, 사람> 출간작가
제주의 풀, 꽃, 나무를 소재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내밀한 세계와 삶을 내용으로 합니다.
구독자
245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작가의 이전글
레몬밤 이야기
유홍초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