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에 지쳐서였을까요?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며 하루에 딱 한 회씩만 보는 드라마는 밝고 건강한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선이 승리하는, 유쾌하고 감동 있는 드라마.
방금 마지막 12회를 다 봤는데 감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프로보노’는 그런 드라마라고요.
공익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법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를 보여준 드라마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청소년들이 이 드라마를 보며 법은 어떠해야 하는지, 인권은 무엇인지,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한 회씩 아껴가며 보고 난 결과 마음이 좀 뜨거워졌습니다. 새 학기에 만날 우리 반 학생들에게 난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얻은 것 같습니다.
유쾌하면서도, 감동이 있고, 결국은 선이 이기고 죄는 드러나 처벌받는 속 시원한 드라마를 보고 싶으시다면 ‘프로보노’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이러한 재판을 현실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