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머문 자리

한지운

by 예술에빠지다
image.png?type=w1200 한지운, wave 19, 2022
image.png?type=w1200 한지운, wave 21, 2022
image.png?type=w1200 한지운, wave 22, 2022

"우울이나 무기력하고는 좀 다른 건데,,, 때로는 사는 게 덧없게 느껴져서 그 감정과 싸워야 합니다."
작가는 작품에 대해서 먹먹히 담담하게 표현한다

처음에 한지운 작가의 작품을 읽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러나 내가 점쟁이도 아니고 미술 치료사도 아니고 작품만 보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읽는다는 것은 무리다. 그래서 꼭 읽는다는 부담을 덜고 마음을 비우고 봤다. 그러니 그냥 그대로의 것 '본질'만 보였다.
나도 작가처럼 거의 2년 정도 마음의 어떤 감정과 계속 싸워왔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그러나 이 감정이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다시 마음속에 파도처럼 오랫동안 휩쓸고 갈 것이다.
반복 또 반복.. 그러나 나이가 점점 먹을수록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발췌: 작가 전시 정보
작가:한지운
글쓴이: 예술에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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