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s 16 1005
낯가림.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심지어.
얘기하고 싶었던. 그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무슨 얘길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허투루 먹었다 ㅋㅋㅋ
이런 것도 연습해야. 하는걸까?
이 이야기를 본 그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얘기하고 싶던 사람이 보이면
더 긴장하게되더라구요 ㅋㅋㅋ
막 엄청 존경하는 분 앞에 두고
멍만 때리고 있던 적 많아요 ㅠㅠ
아. 그녀도 그랬구나...
나. 그녀 말에 나의 답답함을 호소하듯
이야기를 떨어놨다
그죠? 가끔은 마음에 떠오른 이미지들을
그대로 열어서 보여주고도 싶어요.
오히려 말로 그 마음을 풀어 얘길하고서는
왜그리 바보같이 말했느냐고
이불킥을 했던.. 적이 많아서 ㅋㅋㅋ
음..말이 더 어려워지는 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