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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팸타임스 Sep 01. 2017

미드 효과! 시베리안 허스키 관심도 상승

미드 왕좌의 게임 덕에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한 관심 높아져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인기 미드 시리즈 왕좌의 게임은 TV 속에서만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인기 미드 시리즈를 통해 동물 보호소에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 드라마 시리즈에는 유명 배우만 출연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시베리안 허스키와 스타크 가문의 반려동물인 실제 늑대도 등장한다.


왕좌의 게임 팬들은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허스키를 키우고 싶어 한다. 따라서 요즘 미국의 동물 보호소에 방문해 허스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반려견으로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한 동물 매체의 조사에 따르면 허스키를 키우는 데에는 돈이 많이 든다. 이 매체는 또한 초심자가 허스키를 키우기는 힘들다고 전했다.


베이 지역 시베리안 허스키 클럽의 회원인 패티 라카바는 크론과의 인터뷰에서 "허스키는 수백 킬로미터를 썰매를 끌며 달리도록 키워졌다. 또 자주 짖는 개는 아니지만 수다스럽다. 의사 표현을 할 때 자기 주장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2011년부터 왕좌의 게임이 방영된 이후로 캘리포니아의 마르티네즈에 있는 동물 보호소에서는 허스키 입양 수가 30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디어의 영향으로 특정 품종의 동물이 인기를 끈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벌리힐즈 치와와 같은 영화나 고전 애니메이션인 101마리 달마시안 등이 유행했을 때도 특정 견종을 입양하려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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