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Serendipity

제주도로 떠날 준비.

숙소 정하기와 짐싸기_

by StarrY


여행이 좋은 추억이 되기까지 여행 중에 겪는 수 많은 일들을 겪기 전에 가장 설레는 순간은 누구나 외치듯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짐을 싸기 바로 전이 아닐까?


여행을 준비하며 비행기표를 끊었고, 서울여행을 간 김에 제주도에서 입을 옷도 골랐다.

괜히 입을 수 없는 비키니 따위와 수영복 앞을 서성여 보기도 했다.


여행의 계획 따위 없어도 다 살아 갈 수 있다를 외치며, 비행기 표를 끊었으면 다 된 거다!라고 외치고 싶지만 이번 여행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니 그래도 계획이라는 것을 짜야했다.


사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과 음식 밖에 없다 주의였지만, 그래도 계획은 함께 가는 상대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계획을 세웠다.



무엇보다 숙박을 알아보는 게 제일 힘들었다.

좋아 보이는 숙소는 너무 비싸고, 저렴한 숙소는 너무 불편해 보였고, 가고 싶은 여행지와 가까운 숙소는 가격 대비 형편없었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 에어엔비를 사용한 블로거의 후기를 보고 어플을 다운받고 좋은 숙소를 기대하며 서핑을 시작했다.

(에어엔비가 공유경제의 대표로 등장한다. 유명하다 그런 건 전혀 모르고 적당한 가격에 선택했었다.)


그렇게 내가 고른 그 집이 친구 마음에 들었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하지 못한 위치에 적당한 크기와 시설이었다.

사실 우리의 계획을 실천하기엔 좀 먼 거리의 숙소였다. 우리는 지쳐있었으니 그냥 그곳에 머물기로 했다. 조금은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이 컸지만...

결국 숙박을 마음대로 정해버려 계획을 다시 짜게 된 것은 안 비밀.


나의 여행 짐싸기 팁이라면, 꼭 볼펜을 챙긴 다는 것이다. 진짜 은근 볼펜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포스트잇은 꼭 챙긴다 두개는 장기여행을 갈 때 매우 유용하다. 참고로 며칠 여행을 다녀오는데 여행 책자 말고 그냥 책을 가져가는 것은 좀 그래.. 분명 안 읽고 올 거예요. 하지만 일주일 이상이라면 추천 해변가에서 책을 읽고 있던 외국인이 정말 있어 보였으므로(완전 멋진 거 안 비밀).




sticker sticker

<에어엔비 사용하기>


1. 어플을 설치한다.

2. 원하는 지역과 날짜 사용인원을 설정한다.

3. 미친 듯이 눈을 굴리며 적당한 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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